전체기사

2020.10.31 (토)

  • 구름조금동두천 4.1℃
  • 구름조금강릉 8.5℃
  • 구름많음서울 8.9℃
  • 맑음대전 6.5℃
  • 맑음대구 7.0℃
  • 맑음울산 10.4℃
  • 맑음광주 8.9℃
  • 구름조금부산 12.1℃
  • 구름많음고창 7.4℃
  • 구름조금제주 15.9℃
  • 흐림강화 10.4℃
  • 구름조금보은 3.0℃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7.4℃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정치

진중권, 文 대통령 청년의날 기념사 비판..."어의 없다"

"文이 말한 공정은 아빠·엄마찬스 공평하자는 것"

URL복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19일 '공정'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의 제1회 청년의날 기념사에 대해 "어이가 없다"고 힐난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조국, 추미애 사태 이후에 '공정'을 말하다니"라며 "어디가 딴 세상에 사시는 듯. 언어가 너무 혼탁해졌다"고 적었다.

그는 "그새 공정의 정의가 바뀐 것"이라며 "대통령이 말하는 공정이란 이런 것이다. 아빠 찬스가 있으면, 공평하게 엄마 찬스도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년의날 기념사에서 '공정'이라는 단어를 37회 사용하며 청년들의 분노에 대해 공감하고, 공정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공정'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요구를 절감하고 있으며, 반드시 이에 부응할 것"이라며 "병역 비리, 탈세 조사, 스포츠계 폭력근절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올해 첫 정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녹지원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최근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정상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청년 리더 자격으로 초청됐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최장집 "與, 위에서 결정하면 거수기...당내 민주주의 의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최장집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는 30일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 내부 구조를 보면 당내 민주주의가 없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이날 정치문화플랫폼 '하우스(How's)에서 '위기의 한국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을 통해 "한국 정당에서 당내 민주주의가 가능한지 질문을 던져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교수는 민주당 당론이었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반대해 징계를 받은 후 최근 탈당한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사례를 언급하며 "조국사태 반대도 아니고 이견 이야기했다고 출당을 결정도 안 한 상태에서 할 수 없이 탈당하고 나오는 사례도 있지 않느냐"며 "반대는 고사하고 이견을 제시하거나 토론하는 것도 없고 당론이 하나다. 위에서 정해지면 거기에 무조건 따라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200명 가까운 국회의원을 거느린 정당이 한 사람의 의사처럼 하나의 의견만 그 당의 의견이 된다면 위에서 결정하면 거수기처럼 (의원들이) 전부 그렇게 된다"며 "권위주의 시기 집권여당과 지금 집권여당 차이가 뭐냐.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한 사람의 의사가 당의 모든 것을 결정하고, 끌고 나가고 다른 사람들은 손만 드는 역할밖에 없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