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10.18 (일)

  • 구름조금동두천 19.3℃
  • 맑음강릉 20.1℃
  • 맑음서울 19.2℃
  • 구름조금대전 19.7℃
  • 구름조금대구 20.4℃
  • 구름조금울산 18.9℃
  • 구름조금광주 20.7℃
  • 맑음부산 20.2℃
  • 맑음고창 19.1℃
  • 구름많음제주 19.3℃
  • 맑음강화 17.9℃
  • 맑음보은 18.4℃
  • 구름조금금산 18.4℃
  • 맑음강진군 20.8℃
  • 맑음경주시 20.9℃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사회

수도권 직장·교회發 집단감염…동훈산업개발 24명 확진

쿠팡 남양주2배송캠프 근무자도 확진…캠프폐쇄
기아차 소하리공장 16명·고양시 박애원 19명 등

URL복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수도권 지역 직장과 요양원,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특히 직장발(發) 감염이 물류센터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부동산 관련 업체인 서울 강남구 동훈산업개발에서 총 2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앞서 지난 15일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종사자 18명, 가족 5명이 추가 감염됐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업체는 밀집된 환경이 조성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독서실형 책상 구조로 돼 있고 근무자들이 밀집한 상태로 부동산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해당 업체와 관련된 검사 대상자는 직장 종사자와 그들의 가족 등을 포함해 총 181명이다.

확진자 24명 가운데 쿠팡 남양주2배송캠프 근무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배송캠프는 폐쇄된 상황이다.

현재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직원이 11명, 가족과 지인이 5명이다.

인천 미추홀구 소재 소망교회에서는 지난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5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교인 6명이 지금까지 확인됐다.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인 박애원과 관련해 입소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9명이다. 현재까지 직원 3명, 입소자 15명, 가족 1명이 감염됐다.

앞서 방역당국이 파악한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연일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수도권 지인모임 관련 사례에서 9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총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한 모임 참석자가 6명, 이들의 가족과 지인이 4명이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과 관련해 근무자·환자의 가족과 간병인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련 확진자는 총 48명이다. 병원 근무자 중에서는 의료진 1명, 기타 직원 17명이 감염됐다. 환자 4명, 가족과 간병인이 26명도 확인됐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셀트리온 찾은 이낙연 "조기 광범위 치료에서도 국제사회에 공헌하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셀트리온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강력한 치료제를 조기에 대량 생산하면 우리는 코로나19를 조기 종식하고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청정국이 될 수도 있다"며 "그 꿈은 가능할 것이라고 저는 믿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와 함께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셀트리온 2공장 연구소를 찾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연구진을 격려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방역 모범 국가라는 세계적 평가를 받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조기에 광범한 진단을 할 수 있었던 데서 출발했다"며 "이제 우리는 조기 광범 치료에 도전하고 있다. 그것은 확실한 치료제를 조기에 대량생산하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한국판 뉴딜에 더해 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오래 전부터 주목해 왔다"며 "셀트리온을 포함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이미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가파르게 도약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의 바이오헬스 본부를 신설해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방안을 본격적으로 강구하겠다"며 "코로나 조기 광범 진단에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역시 그들은 ‘여측이심(如厠二心)’의 대가들이었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사람들이 급할 때는 하나님, 부처님 모든 신을 찾다가 사정이 나아지면 언제 그랬나 싶게 언행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이를 두고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고 얘기한다. 우리가 살면서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얼마나 이런 일을 많이 경험하는지 물어보나마나 불문가지(不問可知)이다. 5백냥의 보따리를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는 과정에서 어느 부자가 보인 언행을 그린 옛날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내 소원을 들어주면(병을 고쳐주면…등) 전재산을 바치겠다.”라고 한 사람이 자기 목적이 이루어지면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례는 주변에서 너무나 많이 목격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일은 동양이나 서양이나 똑같이 일어나는 모양이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사람 마음은 다 똑같다는 것인데 영어에도, 한자 사자성어에도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를 표현하는 말이 있다. 영어로 ‘Danger Past, God forgotten’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위험이 지나고 나면 신은 잊혀지고 만다’라는 말이다. 한자 사자성어에서도 ‘여측이심(如厠二心)’이라는 말이 있다. 직역하면 ‘화장실의 두마음’이라는 말인데 국어사전에는 ‘뒷간에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