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9.25 (금)

  • 흐림동두천 19.5℃
  • 흐림강릉 19.0℃
  • 구름많음서울 19.0℃
  • 구름조금대전 18.9℃
  • 구름많음대구 20.0℃
  • 울산 18.5℃
  • 맑음광주 20.2℃
  • 구름조금부산 22.6℃
  • 맑음고창 18.7℃
  • 맑음제주 23.4℃
  • 흐림강화 19.1℃
  • 구름많음보은 16.3℃
  • 구름조금금산 17.5℃
  • 맑음강진군 22.0℃
  • 구름많음경주시 19.1℃
  • 구름조금거제 21.4℃
기상청 제공

사회

[종합]도티 공식입장 "뒷광고? 한적 없어"..공식석상 여친 동석논란도 해명

URL복사

 

도티 공식입장..."뒷광고에 대해 한치의 부끄러움 없어"

사생활 의혹도 부인 "공식석상에 여친 동석? 직원에 옷 구매 심부름? 사실무근"

샌드박스 관련 사과..."관리 소홀로 발생한 문제"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멀티채널네트워크(MCN)업체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 대표이자 유명 유튜버 도티(34 본명 나희선)가 최근 논란에 휩싸인 뒷광고 논란에 공식입장을 내고 사과했다.

 

샌드박스는 "샌드박스 대표 크리에이터 도티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최근 불거진 뒷광고 의혹 및 사생활 관련 허위사실에 대해 직접 입장을 표명했다"고 11일 전했다.

 

도티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도티TV'에 '진심'이란 제목으로 33분가량의 영상을 올려 공식입장을 밝혔다.

 

도티는 사과 공식입장에서 "소속사 크리에이터들에게 피해가 갈까 걱정했지만 인간 나희선으로 솔직한 입장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최근 이슈되는 뒷광고에 대해 나는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다”며 “이는 3000개가 넘는 모든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 보고 되돌아본 결론이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차원에서도 뒷광고는 싫다"며 "뒷광고는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것이며 회사도 모르게 진행되는 것이기에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조장할 이유가 없다"고 해명했다.

 

도티는 사생활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그는 "(직원에게) 옷을 사오라고 시켰다거나 공식석상에 여자친구가 동석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다"며 "다만 허위사실들이 유포되는 사실이 너무 슬퍼서 이 점은 명백히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뒷광고 뜻은 유명 유튜버들이 광고주로부터 대가를 받았음에도 유료 광고 미표기나 시청자가 찾기 힘든 댓글에 광고 사실을 표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양팡, 쯔양, 프란, 문복희 등 인기 유튜버들이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다음은 샌드박스 대표 도티 공식입장 전문이다.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제 진심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자연인 나희선으로서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동안 저로 인해 소속 유튜브 크리에이터분들이 피해를 보지 않을까, 다른 크리에이터분들이 피해보지 않을까 걱정되어 쉽게 나서지 못했는데, 오히려 다른 여러 가지 상황으로 사실이 묻힐까 싶어 염려되었습니다.

 

저는 최근 영상을 통한 문제제기가 여론을 환기시키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제가 더 열심히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 큽니다.

 

최근 이슈되는 뒷광고에 대해 저는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습니다. 시청자들을 기만하거나 돈을 벌기 위해 콘텐츠를 만든 적도 없습니다. 이는 3000개가 넘는 모든 영상들을 일일이 확인해보고 되돌아 본 결론입니다. 저는 유튜브에 유료광고 기능이 생겼던 2018년부터 이미 유료광고 표시를 기록해왔습니다. 그럼에도 실수로 누락되거나 미처 못했던 부분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먼저 죄송하다는 사과말씀 드립니다.

 

회사차원에서도 뒷광고는 싫습니다. 뒷광고라는 건 보는 이들의 시간을 기만하고, 아닌 척 하고, 그걸로 통해 이득을 얻는 일입니다. 그건 회사도 모르게 진행되는 것들이고 회사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회사 안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이들이 오히려 빛을 못 보는 상황이 됩니다. 때문에 회사가 그것을 조정하고 방조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케어하지 못하고 챙기지 못해서 생긴 일들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동일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사명감을 갖고 하는 일인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허위사실들이 유포되는 지금 상황은 너무 슬프고, 그래서 이 점은 명백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각에서 들리는 제가 옷을 사오라고 시켰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입니다. 저를 오래 지켜봐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프로그램 촬영 때 보통 회사 티만 입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도 너무 그러다 보니 주변 분들이 오히려 같이 출연하시는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제 사이즈를 물어 옷을 챙겨다 주시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회사와 관련된 공식석상에 여자친구를 대동해 참석한 적이 없습니다. 여자친구가 있었던 것 자체도 3~4년 전 일입니다.

 

제가 공중파 방송에 나오면서 이제 유튜브에 신경 안 쓰고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게 아닌가 오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럼에도 큰 용기를 내어 방송 프로그램에 나갔던 거였습니다.

 

제가 해왔던 크리에이터로서의 업무가 아닌, 방송인으로 불러주시다 보니 '내가 이 일에도 다시 열정을 쏟을 수 있지 않을까? 미디어에 보다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지난 2015년에 회사가 시작되고 저와 이필성 공동대표 등 총 4명이 함께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순수한 마음과 열정만으로 임했지만, 돌이켜 보면 모든 걸 잘해왔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롤모델이 없었기에 실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끝까지 기억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정말 잘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시작했던 일이 오해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웅크리는 것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게 팬들에 대한 진심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고, 비록 속시원한 답이 아닐지라도 '귀 열고 더 열심히 들으려고 한다'는 저의 의지로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회, 국방부의 뒤늦은 공식 사망 보고 질타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북한에 의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격 사살 사건을 두고 집중 질의가 진행됐다. 국방위는 이날 오후 4시40분께 전체회의를 열고 해양수산부 어업지도 공무원이 연평도 인근에서 북한에 의해 총격, 살해 당하고 시신이 불태워진 사안에 대해 긴급 현안 질의를 가졌다. 회의는 공개에 이어 비공개로도 진행된 끝에 오후 9시25분께 산회했다.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군이 어업지도선을 발견한 후 사살하는 데까지 걸린 6시간 동안에 대해 "국방부가 설명했다"며 국방부는 "계속 (상부에) 보고하고 기다리느라 이만큼 시간이 걸린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6시간 동안) 우리 군은 계속 정보수집을 한 것이다. 국방부 발표대로 사람을 죽이리라고 생각을 안 했기 때문에 조치를 안 한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귀순해서 온 사람을 죽이겠나. 정상적으로 국방부도 그렇게 생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공개 회의에서는 해당 사건과 관련, 국방부의 공식 사망 보고가 뒤늦게 이루어진 것에 대한 집중 질타가 이어졌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야당 첫 질의자로 나서 서욱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지역대학을 살리자는데 오히려 부담을?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본지는 지난 한달간 <코로나19 지역대학을 살리자>라는 기획취재 시리즈를 연재했다. 취재를 위해 17개 대학 총장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 등을 통해 취재한 바, 예상대로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대학의 위기는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다. 여기에 코로나19라는 괴물이 나타나 비대면 수업이라는 쓰나미를 몰고 왔다. 언젠가는 도입해야 할 원격수업 시스템이었지만 미처 준비도 하기 전에 들이닥쳤기 때문에 거의 쓰나미에 버금갔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등록금 감면요구에 특별장학금을 편성해야 했고 비대면 수업에 들어가는 기자재를 비롯한 시스템구축에 생각지도 않았던 예산집행으로 안 그래도 재정위기에 빠진 대학들을 코너로 몰고 갔다. 대학이 처한 위기는 이번 17개 대학 총장 면담을 통해서도 수 차례 확인되었듯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다. 앞으로 머지 않은 미래에 대학은 있는데 학생은 없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질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혁신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기업의 변화에 걸맞은 인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데 과연 우리나라 대학들은 그러한 인재양성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