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이 심리상담 과정들을 비롯해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민간자격증들을 무료로 공개했다.
현재 총 69개에 달하는 온라인 강의들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수강은 실직자/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이들은 공식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기입해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양한 과정들 중에서 노인 심리상담사 1급, 다문화 심리상담사를 비롯해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과정 중 하나인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교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노인 심리상담사 1급 과정은 노인에 대한 이해 및 기초, 노년기를 다루는 총 5부로 노인에 대한 이해, 노인 상담의 기초, 노년기 질환과 예방책∙상담(사례), 노년기의 발달과업과 교육, 현장사례와 전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다문화 심리상담사도 사회적 변화와 변화하는 가족문화에 따라 관심을 받고 있는데, 가족문화에서의 상담의 필요성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실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다문화사회의 이해, 세계화의 다문화, 주요국의 다문화 정책 등을 비롯 실무기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한교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민간자격증들은 모두 자격기본법 규정에 따른 정식 등록 민간자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