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배달대행 플랫폼에는 다양한 정보가 들어간다.
음식을 조리한 식당에서 배달을 주문한 소비자의 개인 정보까지. '배달대행 플랫폼'에서 중요한 것은 안정성과 신속성 그리고 보안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배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배달음식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음식배달 시장은 2019년 기준 약 24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 배달시장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대행업체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배달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크고 작은 사고도 이어지고 있다.
모(某) 배달대행업체 지사장은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배달기사들에게 주어야 할 돈을 빼돌려 실형에 처해지기도 하는 등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지사장 업무를 담당하던 윤씨가 배달대행 프로그램에 접속해 배달포인트를 자신의 계좌로 송금한 것.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피해액 만 4200만원에 달해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허술한 보안 관리의 범죄 위험 속에서 배달대행을 운영 중인 대리점은 믿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
IT솔루션 개발사 ㈜오라인포에서 개발, 운영중인 ‘배달시대’는 배달서비스 솔루션과 PG결제시스템, O2O 등이 결합한 배달대행 프로그램으로 기존 배달 프로그램과 달리 이중 보안방식의 배달대행 프로그램으로 안정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배달시대는 사용자의 정보가 암호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각자 설정한 비밀번호를 사용자 본인만 알 수 있어 1차 보안이 가능하다. 또한 배달대행 관리자가 출금 정보를 설정하는 기존 배달대행 프로그램 방식과 달리 사용자 본인 계정으로 직접 출금 정보를 입력해야 출금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개개인의 가상계좌를 관리할 수 있다. 또, 계좌 출금 시에는 개인 고유 2차 보안이 되어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배달시대’ 배달대행 플랫폼을 사용하는 배달대리점 사장에 의하면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는 개인 충전금에 대해 1차 보안은 물론 2차 보안까지 개인이 직접 관리할 수 있어 사용자 모두 안심하면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며 “관리자, 상점, 기사 모두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배달대행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배달시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