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8.0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8.1℃
  • 흐림강릉 21.8℃
  • 흐림서울 25.4℃
  • 대전 23.3℃
  • 대구 24.4℃
  • 울산 25.5℃
  • 천둥번개광주 23.5℃
  • 부산 25.0℃
  • 흐림고창 24.4℃
  • 흐림제주 30.8℃
  • 흐림강화 25.0℃
  • 흐림보은 22.0℃
  • 흐림금산 23.3℃
  • 흐림강진군 26.6℃
  • 흐림경주시 24.7℃
  • 흐림거제 25.9℃
기상청 제공

정치

북한, 코로나19 관련 보조금 지급...대상은 5세 미만 영유아 보호자

선전매체 보도…임산부 치료·예방사업 등도 진행
평양 간부들은 평양종합병원 건설장 방역 노력

 

[시사뉴스 강민재기자] 대외선전매체 내나라는 12일 "조선(북한)에서는 신형 코로나 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의 전파를 막고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 증진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을 세움으로써 여성들과 소녀들의 건강과 권리를 원만히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적으로 보육기관 운영을 중단하고 5세 미만 어린이들의 보호자들에게 휴가와 일시적 보조금을 지급했다. 북한이 코로나19 관련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북한은 보조금 액수나 지급 기간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보조금은 북한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탁아소부터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일을 기존 4월1일에서 6월 초로 연기했던 시기에 지급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매체는 임산부들을 전부 등록하고 상담치료, 예방접종 등 치료·예방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TV와 방송, 인터넷을 통해 위생선전사업을 적극 벌려 모든 주민들이 소독사업에 참가하도록 하고 먼거리(원거리) 의료봉사체계를 통해 원격치료 등을 진행했다고도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짜고들어' 제목의 기사에서 평양 대동강 구역의 간부들이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 방역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함경북도 청진시가 군위생방역소를, 나선시가 시민인병원을 개건했다고 밝혔다. 나선시인민병원에는 현대적인 검사설비와 함께 운동실과 면회·휴식홀, 어린이 놀이터 등이 갖춰졌다고도 소개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국경 봉쇄에 들어간 북한은 확진자가 1명도 없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들어 전세계적으로 확산세가 다시 늘어나자 비상방역체계를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일 열린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섣부른 방역 조치의 완화는 치명적인 위기를 초래하게 된다"며 "전염병 유입 위험성이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4월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도 방역 조치 강화를 주문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촉각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종합]전소민 해명 "뒷광고? 꼭 하고팠던 뷰티콘텐츠..돈 목적 아냐"
전소민 해명...샌드박스 도티 뒷광고 논란 이어 전소민도 “돈 때문에 제작한 것 아냐”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혼성그룹 KARD(카드) 전소민이 유튜브 뒷광고 의혹을 해명했다. 전소민은 7일 유튜브 채널에서 "뒷광고 관련, ‘내돈내산‘ 콘텐츠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려 한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소민은 해명 글에서 "5월 14일 ‘내돈내산’ 최애템 콘텐츠로 10가지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그 중 ‘니XX’ 제품을 소개했다"며 "영상 업로드 후 ‘니XX’ 제품 업체 측에서 해당 영상 중 ‘니XX’ 제품 노출 장면을 캡쳐에 한해 2차 활용을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나는 이 부분을 사용하는 데 허락했고 소정의 2차 활용 사용비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전 유료 광고는 아니지만 추후 캡쳐에 대한 2차 활용비를 받았기에 시기에 맞춰 간접광고 포함 문구를 더보기란에 추가했고 더보기란 문구로는 구독자님들께 혼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해 ‘영상 내 유료광고 포함’ 표기를 함과 동시에 제목에서 ‘내돈내산’을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뒷광고 의혹에 대해 "이 모든 내용은 5월 14일 업로드 후 6월 18일 전의 일들이다. 그런데 현재

정치

더보기
통합당 김종인 취임 100일…당사 이전 현판식 공개 고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미래통합당이 추진히는 새로운 당명과 당색의 발표가 9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취임 100일이 내달 3일인 만큼 그 전후로 새 간판을 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초 통합당은 8월 말 당명 발표를 예정하고 정기국회 전 대략적인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지역 곳곳에서 수해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면서 상황이 언제 진정될지 알 수 없어진 탓에, 당명 공개 행사 역시 9월로 연기하겠다는 계획이다. 통합당은 이번 당명 변화를 시작으로 돌아선 국민들의 마음을 얻어오겠다고 선언한 만큼, 대국민 공모 방식으로 의견을 취합했다. 최근 종료된 7월 임시국회에서도 윤희숙 의원의 5분 연설 정도를 제외하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만큼 이번 기회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통합당은 최근 여의도 남중빌딩 건물 매입 계약을 완료하며 2년만에 여의도 귀환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사를 마무리할 경우 새 당명으로 현판식을 할 공산이 크다. 다만 김 위원장의 취임 100일이 얼마 남지 않아 해당 시기에 맞춰 당명 발표가 완료될지 미지수다. 공모를 통해 당명을 최종 결정한 후 당색과 로고 등의 추가적인 부분까지 확정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뭔가 보여주려고 서두르면 폭망한다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정부는 지난 6월17일에 이어 7월10일, 그리고 8월4일 불과 50여일 만에 3차례나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그것도 매번 핵폭탄 급 내용으로 가득 찬 대책으로 국회에 후속 입법을 촉구했고 국회는 지난4일 7.10 부동산대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부동산 3법’을 다수당의 힘으로 밀어붙여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공수처 후속3법’도 역시 다수당의 힘으로 밀어붙였다. 당정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와 입법, 공수처 관련 입법 추진과정을 보면서 지난 80년대 유명 코미디언 겸 국회의원이었던 고(故)이주일(李朱一)씨가 떠올랐다. 본명이 정주일(鄭周逸)인 이주일씨는 못생긴 얼굴로 인해 정상적인 방송의 데뷔가 어려웠으나 1980년 TBC의 ‘토요일이다 전원 출발’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방송에 데뷔했고, 80년대를 주름잡는 ‘코미디의 황제’로 군림하게 되었다. 이씨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끌어내어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등의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고 급기야 1992년 경기도 구리시에서 통일국민당 소속으로 14대 국회의원에 선출되며 4년간 정치인 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는 1996년에 "코미디 공부 많이 하고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