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얀양시 6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경기 안양시에서 코로나19 6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오전 안양시청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 67번 확진자가 나왔다.
얀양시 코로나19 67번째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관내 동안구 달안동에 가족 3명과 산다.
안양 67번째 확진자는 지난 8일 발열과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고 양성통보를 받은 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으며 기본 정보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안양시청은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확진자 관내 이동경로 등 정확한 세부정보를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청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시고 나가실 경우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소를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