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은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시흥창업센터)에서 진행하는 '2020 실전창업교육'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기업이 실제 제품을 개발하고 창업에 이르기까지의 기술창업과 관련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대상은 대학생, 직장인, 예비창업자, 기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기술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화, 제품 개발진행 시 고려사항, 성공적인 단계별 시제품 제작방법, 시제품개발 실제 사례연구 등이다. 이외에도 교육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기술 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매칭을 통한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내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오프믹스를 통해서도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시흥창업센터)는 지역주민과 산업체, 청년창업자, 창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창작지원을 위한 3D프린터와 레이저가공기, 촬영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기초장비교육 수료 후 별도의 이용로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장비 비용 및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