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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오늘 전대 출마 선언…김부겸과 2파전

집권여당 역할과 책임 있는 당 대표 강조"
이낙연 대 김부겸, 전대 대권주자 '2파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대표 출마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을 통해 집권여당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있는 당 대표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전국적으로 심화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국난 극복, 민생 경제 위기 극복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전망이다.

 

이 의원측 관계자는 "176석의 거대 여당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 등의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여의도 국회 인근의 한 건물에 30평대 사무실을 전당대회 캠프 사무실로 꾸렸다. 이 의원은 대규모 캠프가 아닌 실무를 준비할 최소 규모의 캠프를 꾸리라고 측근들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지사 시절 공부모임을 주축으로 하는 싱크탱크도 꾸렸다. 싱크탱크는 외곽에서 정책적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당권주자였던 홍영표·우원식 의원이 잇따라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이낙연 대 김부겸'의 대권주자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김부겸 전 의원은 이 의원 선언 후 이틀 뒤인 9일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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