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COVID방역품수출협회(대표 박충규)와 ㈜티에스코(대표 고지승)가 방역용픔 수출업무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계약체결식에는 KCEA 박충규 대표와 티에스코 고지승 대표가 참석했다.
향후 양측은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을 전세계에 알리고 수출을 지원하는 활동 통해온라인과 전시회, 포럼 등을 통해 홍보 및 해외 바이어 확보에 협력’ 할 계획이다.
티에스코 고지승 대표는 “지난 마케팅 기획력을 바탕으로 COVID 방역용품에 대한 정보를 각종 SNS를 활용할 것”이라며 “기획마케팅 전개 및 COVID방역품을 가정 상비약처럼 가정과 직장에서의 상시 비치하는 것을 대비하고, 제품 기획력으로 먼저 시장을 창출해 나가겠다” 밝혔다.
양측은 2020년 KCEA 홈페이지를 통해 ▲100만명 유저 확보 ▲200 기업회원 유치 ▲50개국 이상에 해외 수출을 목표로 한다.
한국COVID방역품수출협회 박충규 대표는 “많은 경험과 실적을 보유한 티에스코와의 계약으로 협회의 능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자평하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겠다” 말했다.
한편, 한국COVID방역품수출협회는 전세계 정부기관 및 B2B사업자들에게 한국 COVID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중고기업 연합모임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