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코로나19 여파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마스크를 비롯하여 휴대용 손소독제, 아기 손소독제 등의 생활용품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아기용품 및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여러 기업에서도 감염예방을 위한 살균소독제를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끊임없이 확신되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아·신생아 손소독제를 찾는 예비&육아맘들이 증가 하고 있다고 한다.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자주 사용할수록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 아이들에게 사용할 어린이 손소독제의 경우 보습성분이 함유되어있거나, 저자극을 판정받은 유아 손소독제를 사용한다면 안전하게 위생건강과 피부건강을 함께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유아화장품 브랜드 ‘아토오겔’에서는 위생용품 라인으로 핸드세니타이저겔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밖에 신생아 얼굴 로션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손소독겔의 경우 의약외품으로 정식 허가 받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고시한 KP등급의 에탄올을 함유하여 안전성을 더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한 자주 사용하더라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우며, KATR 한국시험분석연구원을 통해 각종 유해세균 99.9% 살균효과를 확인해 손소독제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성분은 최소화하고 인공향료와 인공색소가 함유되지 않은 무향으로 전 제품이 해당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의 경우 면역력이 더 약하기 때문에 집안 내에 유아 손소독제를 구비해두고 위생관리에 신경 써준다면 유해 세균으로부터 감염을 예방에 도움이 되며,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기에 얼굴을 자주 비비거나 만지는 행동을 잡아주어도 충분히 관리가 수월해진다”라고 전했다.
한편, 출시를 기념해 전 품목 구매 수량에 따라 본품 의약외품 손소독제를 차등 지급하는 등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