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12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아토오겔 휴대용 손소독제, 의약외품 허가 및 저자극 테스트 완료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코로나19 여파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마스크를 비롯하여 휴대용 손소독제, 아기 손소독제 등의 생활용품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아기용품 및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여러 기업에서도 감염예방을 위한 살균소독제를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끊임없이 확신되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아·신생아 손소독제를 찾는 예비&육아맘들이 증가 하고 있다고 한다.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자주 사용할수록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 아이들에게 사용할 어린이 손소독제의 경우 보습성분이 함유되어있거나, 저자극을 판정받은 유아 손소독제를 사용한다면 안전하게 위생건강과 피부건강을 함께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유아화장품 브랜드 ‘아토오겔’에서는 위생용품 라인으로 핸드세니타이저겔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밖에 신생아 얼굴 로션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손소독겔의 경우 의약외품으로 정식 허가 받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고시한 KP등급의 에탄올을 함유하여 안전성을 더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한 자주 사용하더라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우며, KATR 한국시험분석연구원을 통해 각종 유해세균 99.9% 살균효과를 확인해 손소독제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성분은 최소화하고 인공향료와 인공색소가 함유되지 않은 무향으로 전 제품이 해당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의 경우 면역력이 더 약하기 때문에 집안 내에 유아 손소독제를 구비해두고 위생관리에 신경 써준다면 유해 세균으로부터 감염을 예방에 도움이 되며,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기에 얼굴을 자주 비비거나 만지는 행동을 잡아주어도 충분히 관리가 수월해진다”라고 전했다.

 

한편, 출시를 기념해 전 품목 구매 수량에 따라 본품 의약외품 손소독제를 차등 지급하는 등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져가는 동대구농협의 셀프 입·출금 의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2월 대구지역 한 단위 농협이 조작된 초대장을 근거로 개인 계좌에 임의로 후원금을 입금한 뒤 이에 대한 항의를 일방적으로 출금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고도의 전문성과 투명성이 생명인 금융기관이 공금인 조합 자금을 집행함에 있어 당사자 확인 조차 없었다는 점과 이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여·수신 절차 위반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조합자금 집행하며, 당사자 확인조차 안해 동대구농업협동조합(이하 동대구농협)은 지난 2월 28일 농협 법인 계좌에서 A씨 계좌로 A씨에게 아무런 통보 없이 현금 100만 원을 입금했다. 동대구농협측에 따르면 A씨의 지인 B씨가 ‘수성구 자율방범대’ 척사대회 행사 초대장을 전하며, 후원을 요청했고, 동대구농협 측은 B씨와 A씨 간 사전 협의된 것으로 인지했다는 것이다. 동대구농협측은 공익기금으로 보유하고 있던 ‘다같이 동행기금’에서 후원하기로 결정하고, ‘수성구 자율방범대 대장 A씨’ 명의 계좌로 100만 원을 입금했다. 문제는 동대구농협이 이러한 후원 요청에 대한 최소한의 확인절차조차 진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초대장에는 행사목적과 행사 일시, 장소 및 행사주체가 표기되어 있었으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내주 총선 입장 발표 검토...국정쇄신‧소통강화 담길듯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이르면 내주 초 직접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의 총선 패배에 따른 국정 쇄신 방안을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많고, 그 의견에 대해 상당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역대 대통령은 이러한 사안이 벌어졌을 때 어떤 형식으로든 입장을 표명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날인 11일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은 주말 동안 입장문 내용을 정리한 뒤 '국정 쇄신'의 복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 쇄신 내용에는 민심을 더욱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입장 발표 형식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역대 대통령이 직접 나섰던 대국민 담화 방식이나 내주 예정된 국무회의 윤 대통령 모두발언을 통해 입장을 밝힐 가능성 등이 거론된다. 윤 대통령은 국정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의협 "준엄한 국민 심판 받들어 의대증원·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 중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가 22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와 관련해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할 의지가 있다면 의협 비대위 지도부와 전공의들에게 무리하게 내린 각종 명령과 고발, 행정처분 등을 철회하길 바란다"고 12일 밝혔다. 의협 비대위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 지하 1층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들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 재검토에 나서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 2월 정부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안을 발표했을 때 정책 추진의 명분은 바로 국민 찬성 여론이었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근거를 들어 이를 반대했던 의사들을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파렴치한 세력으로 매도했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과학적 근거 없이 무리한 의대증원을 추진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선거 결과를 보면) 의대증원,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포함한 무리한 정책 추진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있었다고 평가한다"면서 "의대증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