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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채도가 다른 4가지 색 담은 ‘그러데이션 볼터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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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화장품 개발·생산(ODM)업체 ‘한국콜마’가 1개의 케이스 안에 채도가 다른 ‘4가지 색을 담은 파우더블러셔’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파우더블러셔는 피부톤에 따라 같은 색이라도 채도가 다른 제품을 덧바르기 때문에 여러 개의 제품을 구비해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랐는데, 해당 제품은 그러데이션(차등화) 효과까지 넣어 기술적·심미적 차별화를 실현했으며, 손쉽게 피부 톤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업체 측은 일반적으로 파우더는 작고 가벼운 입자로 구성돼 있어 입자끼리 뭉치지 않고 흩어지는 성질이 있어 한 케이스 안에 경계 없이 여러 색을 담는 것은 한계가 있었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모두 해결했음을 밝혔다. 

 

한국콜마 메이크업연구소는 “파우더 입자를 응집하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이를 해결했다. 입자끼리 잘 뭉치도록 하는 최적의 점도를 찾아 보습오일로 코팅하고 고정시켰다”며 “신규 설비를 도입해 색의 경계선을 없애고 그러데이션 효과를 구현하는 SB(Spin Blending) 공법을 개발해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화장이 피부에 흡수돼 피부색이 어두워지는 효과를 낮추고 화장 지속력을 높였다. 일반 블러셔보다 유연하고 얇은 파우더를 사용해 부드럽게 발리면서 투명하고 은은한 발색이 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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