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1일 1깡' 돌풍을 일으킨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ㆍ38)의 '깡' 뮤직비디오가 1000만뷰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1일 1깡 뜻은 하루 한 번 '깡' 뮤직비디오를 본다는 의미다.
22일 오전 11시 기준 '깡' 뮤직비디오는 980만뷰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12월 1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뮤직비디오는 최근 조회수가 급증하면서 역주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깡’은 비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2017년 12월 1일 발매한 스페셜 패키지 앨범 ‘마이 라이프애’(MY LIFE愛)에 수록된 타이틀 곡이다. ‘깡’은 첫 공개 당시에는 히트되지 못하다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인기가 시작됐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호박전시현'에 업로드된 '1일 1깡 여고생의 깡'(Rain-Gang) 커버영상이 온라인에서 주목 받은 뒤부터다. 최근 유행하는 영상의 한 장면을 패러디하는 ‘밈’(memeㆍ유행 요소를 응용해 제작한 사진이나 동영상의 챌린지, 전파) 인기를 타고 재조명됐다.
비가 얼마 전 방송인 유재석의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이후 ‘깡’ 열풍은 더욱 거세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