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결혼정보회사 가연)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방문상담이 주를 이루던 결혼정보회사도 돌파구를 찾아 나섰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코로나19에 대한 대책으로 수기특약 서비스를 확대했다. 결혼정보업체에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방문상담을 꺼리는 반면, 전화 상담 문의는 대폭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기존의 면대면 상담·결제에서 TV홈쇼핑처럼 비대면 수기특약결제로 방식을 확대하며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김영주 대표는 “현재 전체 결제고객 중 40%정도가 수기특약결제를 이용하고 있으며, 그 중 부모가입자의 비중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의 니즈에 맞춰, 수기결제를 하는 부모고객에 한해서는 가입비 25%를 할인해드리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가연은 신용카드 수기특약 가맹점으로 전화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비대면 수기 거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카드사와 협의해 12개월 장기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카드사별 한도를 늘리는 등 폭넓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수기특약 부모상담 25% 할인’은 기타 가입비 이벤트와 중복적용은 불가하며, 수기특약의 전화상담·결제 경우에는 카드사별 월간 한도 제약이 있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가연 홈페이지에는 재혼, 초혼, 노블레스 등 가연 결혼정보회사 가격과 성혼커플 후기, 추천 회원, 무료 가입비산출 등 회원이 알아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가연은 결혼정보회사 피해, 환불, 등급, 등급표 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서울 본사를 포함해 경인, 수원, 부산, 광주, 대구, 대전결혼정보회사 등 전국적으로 7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본사 직영체제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