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황학동 신규 아파트 황학1010센터팰리스의 1차 조합원 모집이 곧 마감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황학1010센터팰리스는 신당역 인근 아파트 단지 대비 시세 경쟁력을 확보하고 눈에 띄는 분담금 등으로 주목받으며 계획보다 조합원 모집이 계획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1층 2개동 규모에 아파트 369세대가 들어서는 신규 주상복합건물로 전용면적 29.99~84.99㎡의 소규모 세대에서 수요가 높은 실속형 중소형 위주의 단지로 구성된다.
왕십리뉴타운과도 인접해 있는 황학1010센터팰리스는 신당역 2, 6호선 더블 역세권 및 버스 정류장 확보와 함께 성수대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마장IC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주변은 숭신초, 광희초, 서울실용음악고, 도선고 등이 가까우며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학교 주변이라 유흥 관련 업소가 없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학세권에 속한다. 또한 슬리퍼로 돌아다닐 수 있는 거리에 마트, 영화관, 은행, 재래시장, 병원 등 생활 필수 편의시설이 위치한 슬세권이기도 하다.
크기는 작지만 탁월한 평면설계로 크기 대비 개방감과 가시성이 좋고 실사용 공간이 넓게 빠진 것도 황학 1010 센터팰리스가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이유다. 평형에 따라 가변형 벽체, 알파룸 등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단지 내 헬스클럽, 옥외운동시설과 휴게소, 도서관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특히 정부의 12.16 부동산 정책 대상이 아닌 데다 중도금도 무이자라 인접한 왕십리 뉴타운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서울 중심지 역세권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재개발이나 재건축보다 사업 기간이 짧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거주 기간의 제한이 없으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주택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