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나날이 편리함을 추구하는 시대에 배달서비스가 대세가 된지 오래다. 중화요리, 치킨, 피자 등의 전통적인 배달음식에서 이제는 온갖 일반 음식과 여러 형태의 배달서비스가 계속 생겨나며 최근에는 감자 하나도 배달해준다는 마트까지 생겼다.
이러한 시대에 세차를 배달해준다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업체가 있다. 세차를 방문해서 시공해주는 출장세차 서비스를 국내 처음 탄생시키고 전국 대리점 모집을 시작해 13여 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카앤피플이 주목을 받고 있다.
카앤피플은 기술개발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은 물론이고 대리점 지원을 위한 홍보를 파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리점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가망고객 확보를 위해 타 기업들과의 업무제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고 있다.
이러한 본사의 전면적인 지원으로 대리점들이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본사 또한 장수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었다. 또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대리점의 운영에 날개를 달기 위해 업계 최초로 ‘6억원 영업배상 책임보험’가입을 성사시켜 어떠한 고급차라도 안심하고 차량을 맡길 수 있고 초보 대리점도 자신 있게 시공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도 크게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카앤피플의 A지점 대리점장은 “출장전문 업체라고 하면 일반 업체처럼 소규모 영세업체로 생각 할 수 있어 고객들이 고가의 차량을 맡기는데 있어 불안감이 있을 수 있는데 저희 카앤피플은 보험가입 업체이기에 그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저희는 기술교육 단계에서도 벤츠, BMW 등 고가의 실차를 통해서도 충분히 훈련 받았기에 사실 자신감도 기술력도 부족함이 없다”며 “카앤피플은 영세 업체가 아닌 전국망을 갖춘 견실한 유명 브랜드이기에 타 업체와의 차별화는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실제로 카앤피플에서 운영하는 교육센터는 교육부로부터 정식 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고, 현대블루멤버스, 기아레드멤버스, 삼성화재, 롯데카드 등 많은 대기업들이 카앤피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대기업 제휴를 통해 접수되는 모든 일들은 대리점의 직접 일거리로 제공된고 전했다.
이외에도 국가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복지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 케어 서비스 브랜드가 바로 카앤피플이다.
카앤피플 관계자에 의하면, 오는 12월에는 수원 삼성전자본사, 용인 삼성전자(DS부문)본사의 전용 예약시스템이 오픈되어, 임직원들이 언제든지 카앤피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장세차 부문을 선도하고 있는 카앤피플은 지난 9월 서울에 본사 사무소를 추가로 개설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