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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100만원으로 입주까지 추가비용 없어...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선착순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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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환 기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대책이 이어짐에 따라 내 집 마련을 계획하던 수요자들의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국가산단에 위치한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및 이자 부담을 고려해 계약금 5%만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 납입금이 없이 진행을 하는 상품이 나왔다고 전했다. .


현재 선착순 분양중인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예비 계약자들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금 5% 무이자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중도금과 계약금 무이자 혜택을 통해 계약자는 입주 시까지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분양대금 무이자 혜택은 주택 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혜택 중 하나다. 분양 업체가 대출 이자를 대납하기 때문에 계약자 입장에선 계약금만 내면 입주 때까지 별다른 자금이 들지 않는다. 이를 통해 최저 1100만원으로 입주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방노블랜드는 700만원대 분양가의 합리적인 아파트로 중도금과 계약금 무이자대출 혜택을 통해 비용 부담감을 줄여줌으로써 대구지역 신규분양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느끼는 실수요자들은 물론 임대 사업을 고려하는 계약자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76㎡(581세대), 84㎡(300세대) 총 881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용 무상, 빌트인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욕실 비데 등 풍부한 무상제공 품목을 자랑한다.


또한, 서대구 KTX역(예정)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구산업선이 22년 착공을 통해 서대구 KTX역까지 약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1호선 설화명곡, 2호선 계명대역에 대구산업선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대구 시내로의 접근성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그리고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국가산단대로를 통해 현풍IC까지 차량으로 5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해 창원, 구미 등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 역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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