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광역교통비전 2030 정책 수혜지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 11월 오픈

URL복사

수도권 서부 교통 거점지로 검단신도시의 1생활권 누릴 수 있어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10월 3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광역교통비전 2030’을 발표했다. ‘광역교통비전 2030’은 광역거점 간 통행시간 30분대로 단축’, ‘통행비용 최대 30% 절감’, ‘환승시간 30% 감소’의 3대 목표를 제시하고, 수도권 인구의 77%가 광역철도 혜택을 받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따라 GTX-D(가칭) 노선이 설립되면 서북권인 인천 검단과 김포가 수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서부에 건설이 검토되는 4번째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은 기존에 계획된 GTX 노선들 위치를 감안할 때 동서축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 서울 마곡지구를 거쳐 서울 도심부로 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국교부가 서부권 등의 급행철도 신규노선 검토를 계획하며 검단신도시가 수도권 서부 거점지역의 수혜지로 ‘뜨거운 감자’가 되면서, 이에 신규 분양지인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이 11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은 빠르게 확충되는 광역교통망 호재와 함께 인천지하철 1호선 101역·102역(예정) 더블역세권이자 초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전망이다. 여기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까지 용이해 수도권 서부 교통 거점지로 떠오르고 있다.


초, 중, 고 3개의 학교를 품은 ‘교육 특화단지’로 학령기 자녀를 둔 젊은 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인 단지이기도 하다. 도보 3분 거리 초·중·고(예정)과 인접해 있으며, 인근 유치원(예정), 창신초, 당하중, 원당중, 원당고, 백석고 등 명문학군을 갖추고 인천서구 영어마을 GEC, 풍무도서관, 경기김포교육도서관, 인천영어마을 등이 인접해 교육 인프라가 풍부하다.


자연친화적인 에코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더했다고 한다. 단지 내 넉넉한 조경공간, 계양천, 장릉산,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갖추고, 단지를 둘러싼 대형 근린공원과 단지를 둘러싼 대형 근린공원, 인천 최초 도시형 식물원 옥계공원(예정), 계양천, 장릉산,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 조성으로 숲세권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검단신도시 1단계 중심상업시설(예정)과 넥스트 콤플렉스(예정),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김포시청, 김포종합운동장, 김포우리병원, 서울여성병원, 김포아트홀, 스타벅스, 관공서 등을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전국구 건설사 ‘대광건영’이 시공을 맡아 주거쾌적성이 우수하고 전했다. 실거주자들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79㎡A, 79㎡B, 84㎡A, 84㎡B 총 4가지 타입 735세대 구성해 공간 선택의 폭을 넓혔다. 4Bay 4Room 혁신평면 설계를 적용하고 광폭 드레스룸을 채택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 관계자는 “초역세권에 학세권과 숲세권까지 두루 갖추고, 검단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뿐만 아니라 풍무동의 생활편의 시설까지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며 “주거환경을 중요시하는 젊은 수요자를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 주택전시관은 11월 중 오픈 예정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 “‘채상병 특검법’ 5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채상병 특검법)'을 5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국민의힘과 김진표 국회의장의 협조를 촉구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국회의원·22대 총선 당선인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21대 국회가 50일 가량 남았다. 이 기간 동안 채 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께서는 이번 총선으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매섭게 심판하셨다"며 "그 심판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채상병 사망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실은 총선 참패 이후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국정을 쇄신하겠다' 말했다. 국민의힘 역시 '국민의 회초리 겸허히 받겠다'고 말했다"며 "이 반성이 진심이라면 말만하지 말고 행동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 21대 국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키자"며 "만일 이 기회를 차버린다면 총선 패배가 아니라 더 큰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의장을 향해서도 "간절히 부탁드린다"며 "훗날 이 기간이 21대 국회의 전성기였다 생각할 수 있도록,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산악 트레일러너 봄축제 '제9회 서울트레일런 대회' 성료, 43km 코스서 안성권-박정순 남녀 1위
서울 도심에서 인왕산, 북한산 일대를 달려 종주하는 산악 트레일러너들의 봄 축제인 ‘제9회 서울트레일런’ 대회가 지난 13일 서울에서 성료했다. (사)서울울트라랠리(이사장 강우종)가 주최하는 서울트레일런은 1년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연합사 소속 주한미군 60여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모았던 대회이다. 지난 2012년 ‘서울울트라랠리’로 시작된 '서울트레일런'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022년 ‘서울트레일런’으로 거듭났다. 올해는 외국인 17명을 포함 226명의 서울트레일런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7시30분에 서울 시청광장에서 집결, 출발했다. 대회 코스는 인왕산~보현봉~삼각산 등을 돌아오는 초보자용 13km부터 43km, 31km, 22Km 등 전문가용과 중급자용, 초급자용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됐다. 초보자용 13km 코스에는 인솔자가 동행했다. 특히 전문가용인 43km 코스는 인왕산~팔각정~형제봉~대성문~대남문~청수동암문~의상능선~산성유원지~원효봉~백운동암문옆~노적봉옆~동장대~대동문~문수봉~비봉~향로봉~상명대~인왕산~와룡공원~헌법재판소를 거쳐 시청 앞으로 돌아오는 북한산 일대 19개 봉우리와 9개 성문을 주파하는 코스다. 이날 43km

문화

더보기
선과 악, 현실과 동화를 넘나드는 인간 본성...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리텍콘텐츠의 임프린트 출판사 센텐스가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책은 안데르센이 집필한 160여편의 동화 중 특이한 요소를 가진 잔혹동화들을 모아서 집필한 도서다. 안데르센은 동화를 통해 독자들에게 인간성의 본질, 도덕적 갈등, 사랑의 여러 측면에 대해서 철학적 질문들을 던졌는데, 이 질문들에 대한 인문학적 해석을 첨부해 독자가 동화를 읽으며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과 예술적 재능이 결합해 만들어진 이색적인 메시지들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내려가며, 동시에 아름다운 원문의 문장 그대로를 음미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책은 ‘인간을 파멸시킨 욕망 잔혹동화’, ‘목숨과 맞바꾼 사랑 잔혹동화’, ‘환상 속으로 빠져드는 마법 잔혹동화’, ‘사유에 묻히게 하는 철학 잔혹동화’ 네 개의 목차로 구성돼 있으며, 인물들이 대응하고 위기를 겪는 방법에 따라 각기 다른 생각할 점을 남겨주고 있다. 동화 속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나와 타인, 그리고 세계와 소통하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고, 독자들에게는 사랑과 용기, 인내의 가치를 상기시켜 주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