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콧물 전용 섬유 티슈 ‘코푸리(Co-free)’를 출시했다.
콧물 티슈 코푸리는 레이온에 ‘텐셀’을 첨가해 만든 섬유 티슈이다. 때문에 일반 티슈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피부 자극이 적다는 게 특징이며, 자연에서 100% 생분해되는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또한, 잘 찢기지 않으며 먼지 발생 역시 현저하게 적다.
코푸리 티슈는 감기, 비염, 알레르기 등으로 인한 콧물을 닦는데 특히 효과적이며, 소비자 기호에 따라 물티슈, 생활 티슈, 화장솜, 육아용 티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순둥이 물티슈 담당자는 “자주 나오는 콧물을 매번 휴지로 닦아주다 보면 코 주변 피부가 자극이 돼 심할 경우 헐 수도 있다”며 “특히 영ㆍ유아의 경우 면역력이 낮아 환절기나 겨울철이 아니어도 콧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콧물 전용 티슈로 관리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독일 더마테스트 및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과 'KOTITI' 등 다수의 기관에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의뢰해 품질 및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