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캠프PC방)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 때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하면 당연히 식당에서 밥 먹고 영화 본 뒤 카페에 가는 진부한 것들이 떠오르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사회의 풍속도가 많이 변화하면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친구들과의 놀이 시간을 보내는 장소도 사뭇 달라졌다.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개인방송 채널 등을 통해 PC방에서 데이트하는 연인들의 모습이 자주 비춰지면서 이미 PC방은 게임 마니아들을 위한 공간을 탈피, 조금 더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해 왔다. 온라인게임이 단순히 남성들의 오락요소가 아니라 여성들도 함께 즐기는 취미생활로 자리를 잡게 되면서 이러한 트렌드는 더욱 두드러지게 되었다.
아마 2000년대 초반까지만 PC방을 다녀본 이들이 최근의 PC방에 들어서면 깜짝 놀랄 것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물론 흡연자들을 위한 별도의 흡연실, 인체공학적인 데스크와 의자, 우수한 성능의 그래픽카드와 CPU가 탑재된 PC는 물론이고 기계식 키보드도 눈길을 끈다. 하지만 무엇보다 최근 PC방의 인기 상승세를 이끌어가는 것은 역시 다양한 먹거리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PC방 브랜드별로 추천할 만한 먹거리와 심지어 ‘코스 요리’라는 별명을 붙이고 있을 정도로 PC방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다. 자리에서 주문하면 바로 가져다 주며 결제까지 알아서 해 주니 게임을 즐기는 이들은 끼니 걱정 없이, 번거로움 없이 든든히 배를 채울 수 있어 나날이 주문량이 늘어가고 있다.
최근 다양한 혜택 지원으로 인기가 높은 프랜차이즈 PC방 창업 브랜드 ‘캠프 PC방’은 일명 ‘캠프쿡방’이라고 부르는 자체적인 먹거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예비 창업주들에게도 아낌 없이 먹거리 부가수익 창출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리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뻔한 메뉴가 아닌 다양한 선택지를 갖추면서 먹거리 판매로 인한 부가 수익을 120% 끌어 올려 매출극대화를 꾀하고, 최소 마진율은 60%를 보장한다는 것이 '캠프 PC방'브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캠프 PC방'만의 먹거리 시스템은 조리 시간을 고려한 최적화된 레시피와 메뉴 구성도 탁월하며 최소 공간을 활용하되 최소 비용으로 고급스러운 주방 공간도 시공 지원한다. 또한 조리에 필요한 최고급 장비 10여종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초보 업주들이 하기 쉬운 실수인 식품 과다재고 문제 등은 물류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해결해주고 있으며 초보라도 손 쉬운 운영이 가능하다.
먹거리가 다양하고 맛깔날수록 고객들의 PC방 체류 시간도, 소비하는 금액도 높아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PC방 창업을 원한다면 트렌드에 발 맞춰 먹거리 부가수익 창출까지 도모해줄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