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의 입주자들을 위한 부속시설로 인식됐던 단지 내 상가에도 브랜드 바람이 불고 있다. 건설사들은 아파트 및 오피스텔 입주자로 고정수요를 확보한데다 상가에 자체 브랜드까지 입혀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특정 컨셉을 도입하거나 몰링형, 스트리트형 모델을 도입한 브랜드 상업시설이 문화적인 컨텐츠까지 갖춘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상업시설은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되면서 주말에는 나들이객 수요까지 확보하는 복합 상권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대방건설, 세종대방디엠시티는 유럽풍 라임스톤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외관특화 상업시설이라고 한다. 뿐만
아닌, 360도 열려있는 4면 개방형 설계로 노출성, 접근성, 가시성이 우수하다고 한다.
대방건설 세종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은 세종 시청, 교육청을 마주하고 있으며, 세종시외버스터미널, BRT 정류소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초역세권 상업시설이다.
‘세종대방디엠시티’는 ‘담보대출이자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한다. 당사에서 담보대출 5년간 이자지원 하며, 임차인에게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차 조건과 렌트프리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