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생리대 유해물질 논란 이후, 건강하고 안전한 유기농 위생용품을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이에 친환경 생리대 브랜드 또한 점차 증가하는 추세. 그러나 해당 제품들의 높은 가격 탓에 적지 않은 여성들은 유기농 제품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더퍼스트터치의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리버티 오가네이처가 눈길을 끌고 있다. 리버티는 화학흡수체를 사용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적용한 반면, 가격 접근성까지 낮춰 가성비 좋은 생리대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
특히 리버티 오가네이처 생리대는 화학 성분의 일종으로 알려진 SAP(샙) 대신 천연 펄프 흡수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 유기농 순면 커버와 천연 펄프 흡수 소재는 민감한 피부인 여성들도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제 인증 기관인 네델란드의 컨트롤 유니온에서 OCS100을 인증 받았으며, 독일 더마 피부자극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판정 받아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리버티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친환경 생리대를 선택한다면 약 3배 정도의 높은 가격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현실. 비싼 가격 앞에서 망설이거나, 비싸더라도 부담을 안고 사야만 하는 여성들을 위해 고민하게 됐다.”며, "모든 여성들이 가격적으로 부담을 느끼지 않되, 안전하고 건강한 생리대를 선택하도록 돕는 것이 최우선."이라 밝혔다.
더불어 리버티 오가네이처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팬티라이너 1팩 1,000원, 중형2,000원의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버티 오가네이처 스토어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