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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워라밸 역주행 극한일터③ [부산시] 성의식 역행 논란까지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의 ‘여직원 대동 회식’으로 워라밸뿐만 아니라 성의식 역행 물의까지 빚었다.


오 시장은 작년 11월 14일 부산시 근무 용역근로자를 연말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발표를 내놓고 그 날 용역근로자들과 점심식사를 했다. 

문제는 오 시장 양 옆으로 다수 시청 여직원이 일렬로 앉아 오 시장을 시중든 것이다. 이 현장은 사진으로 촬영돼 오 시장 SNS에도 버젓이 올랐다.

현행 근로기준법 제54조는 “사용자는 근로시간이 8시간인 경우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근로시간 도중에 주어야 한다”며 “휴게시간은 근로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1시간을 점심시간에 적용하는 게 관례다.

오 시장은 근로자의 법적권리를 빼앗음은 물론 자신의 양 옆에 여직원들을 배치해 성의식 부재 논란까지 일으켰다. 

이 여직원들도 사적으로는 남편 혹은 연인이 있을 텐데 이성(異性) 소속단체장 옆에 억지로 앉아 시중을 들게 하는 게 옳냐는 지적이었다. 

오 시장은 이틀 뒤 “잘못된 관습, 폐단을 안일하게 여기고 있었다”며 뒤늦게 사과했다.








심상정, “빨갱이나 하는 짓이라더니” [황교안 삭발 비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삭발에 정의당이 일제히 발끈했다. 심상정 대표는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한 공안검사들 말이 생각난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황 대표에 대해 “국민이 준 제1야당의 막강한 권력을 갖고 삭발투쟁을 하며 약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황 대표 삭발투쟁을 보면서 과거 운동권 시절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했던 공안검사들 말이 생각났다”며 “삭발·단식은 몸뚱어리밖에 없는 약자들의 최후의 투쟁방법”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삭발투쟁으로 지지자 결집을 이룰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면서도 “국민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반드시 극복해야 할 정치 적폐세력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한다”고 강조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그는 “황 대표는 국회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출석을 거부하며 동의되지 않는 한 본회의를 열 수 없다고 어깃장을 놓고 있다”며 “사실상 이번 주 국회가 공전될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윤 원내대표는 “조 장관에 대한 사퇴 요구는 한국당의 자유”라면서도 “그 방편으로 국회는 왜 끌고 들어가는 것인가. 이것(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