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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문수 “대통령 총살” 파문

민주당 “국민모독이자 헌정질서 도전... 김문수 출당시켜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문재인 대통령 총살’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헌정질서 도전”이라고 성토했다.

김 전 지사는 20일 보수통합 토론회에서 “문 대통령은 총살감”이라고 말했다.

박광온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튿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국민모독 발언, 헌정질서 도전 발언”이라며 “토론회에서 한국당 관계자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설훈 최고위원은 “망언을 넘어 극언”이라며 자유한국당의 김 전 지사 출당을 요구했다.

한국당은 연일 문 대통령과 마찰을 빚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회 광복절 경축식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은 문 대통령에 대한 박수를 유도했다. 이에 여야 대표 대부분이 손뼉을 쳤지만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종이에 뭔가를 메모하면서 외면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대통령 경축사는 국가원수로서 국민 뜻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일”이라며 “의도적으로 예를 표하지 않은 건 공당 대표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질타했다.

이창수 한국당 대변인은 “건성건성 박수치거나 삐딱하게 앉으면 불손하다며 처형하는 북한 공포정치가 오버랩된다”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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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굴욕, 쏘렌토 하이브리드 친환경차 인증 못 받아 [사전계약 중단 사태]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신형 쏘렌토로 재미를 보려던 기아자동차에 제동이 걸렸다.​쏘렌토 하이브리드 때문이다.​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대부분 친환경자동차 지원 대상인데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제외됐다.​제외된 이유는 무엇일까.​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정부가 정한 친환경자동차 연비 기준에 못 미쳤다.​쏘렌토 하이브리드 연비는 15.3km/L. 친환경차 충족 기준은 15.8km/L다.​정부는 친환경자동차인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하이브리드는 개별소비세 100만 원, 교육세 30만 원, 취등록세 9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자동차 기준 미달로 22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혀 받을 수 없게 됐다.​공영 주차장 요금 50% 할인, 혼잡통행료 할인 등 저공해자동차 혜택도 받지 못한다.​"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과 전기를 사용하는 친환경차다."​기아차는 소렌토 하이브리드가 친환경차라 대대적으로 홍보까지 했는데 이런 사태가 일어날 줄 몰랐을까. 몰랐다면 직무유기고 알았다면 출시 일정을 맞추기 위해 밀어붙였을 가능성이 크다.​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자는 1만2,000명이 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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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좌고우면(左顧右眄) 말고 적시적기(適時適期) 대응이 최선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24일 대통령은 코로나19 관련 추경예산을 요청하며 "정부는 비상한 경제시국에 대한 처방도 특단으로 내야 한다. 결코 좌고우면(左顧右眄) 해서는 안 된다. 타이밍이 생명인 만큼 정부가 준비 중인 모든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25일 오후 문재인대통령은 대구지역을 긴급 방문했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세균 총리도 25일부터 대구지역에 상주하며 코로나19 상황을 직접 현장에서 지휘하기로 했다. 당정청도 25일 대구·경북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최대 봉쇄 조치를 하는 한편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추경안을 최대한 빨리 편성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23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전 9시보다 352명 늘어난 556명에 이르자 대통령이 직접 나서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심각’ 단계 발령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이후 처음이다.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자 곳곳에서 행사와 집회 등이 취소됐다. 24일로 예정된 국회본회의도, 미스터트롯 결승전 녹화도 취소됐다. 기업들의 면접도 취소됐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이날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신입사원 채용면접을 연기했다. 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