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 정서적인 문제는 방치할 경우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정서적인 문제를 숨기는 경우가 많았으나 가수나 배우 등 많은 관심을 받는 연예인들의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앓았던 사실이 밝혀지거나 직접 고백함에 따라 많은 이들이 용기를 얻게 되었다.
이제는 정서적인 문제를 숨기는 것에 급급하기 보다는 해결하려는 이들이 많아지게 되었는데, 만약 우울증이나 분노조절장애, 충동장애 등 정서적인 문제를 앓고 있다면 억지로 인내하기 보다는 정서적인 문제들을 개선할 의지를 갖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심리상담이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다.
심리상담은 음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요법들 외에도 가족, 부부, 아동 등 연령대에 특화되어 있는 상담법들이 준비되어 있어 내담자가 선호하는 상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수요가 크게 늘어 자연스레 심리상담사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 무료수강으로 심리상담과 연관된 다양한 민간자격증들을 만나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서류들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공식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는 것 만으로도 가능해 간편한 수강을 돕고 있다.
또한 부부 심리상담사1급(제2019-002612호), 문학 심리상담사1급(제2019-000389호),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등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64종의 다양한 민간자격증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 모든 자격증들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는 민간자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