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미국투자이민 투자금이 상향되었다. 고용촉진지구(TEA)를 통한 간접적인 투자의 경우 50만 불에서 90만 불로 상향되었으며, 7월 24일 미 이민국에서 공식적으로 투자금이 상향되었음을 발표하였다. 개정안은 오는 11월 21일부터 적용되며, 5년을 주기로 투자금액이 조정된다는 내용 또한 포함되었다.
일각에서는 투자금이 너무 높은 금액으로 상향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번 미국투자이민 투자금 상향은 고용촉진지구의 경우 135만 불로 예상되었으나, 실제로는 약 80%가 인상된 90만 불로 확정이 되었기 때문에 미국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투자자들에게는 불행 중 다행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또한 개정안 시행 전까지 I-526를 제출하는 예비투자자들은 기존과 같은 투자금인 50만 불로 미국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EB5투자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면 자금의 출처 또한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현재 미국은 마약,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투자금이 테러자금이나 마약자금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어떠한 루트를 통해서 투자금을 마련하게 되었는지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다만 투자금의 출처, 안정성 있는 리저널 센터 선정 등은 개인이 진행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는 부분들이다. 많은 예비투자자들이 EB5프로젝트를 성공시킨 경험이 있는 이민업체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법무법인 한미 대표 김철기 변호사는 “큰 액수를 가지고 진행하는 만큼 원금 손실에 유의를 해야 한다. 개정 전에는 대도시에 투자하여 원금 상환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개정 후에는 낙후된 변두리 지역으로 투자할 가능성이 있어 투자금 뿐만 아니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EB5프로그램을 진행할 때에는 각별히 주의하고 진행하길 바란다”며 마지막으로 “안정성과 전문성 또 다수의 미국이민을 성공시킨 경험이 있는 로펌을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게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EB5투자이민에 생각이 있는 예비투자자분들은 오는 11월 21일 전이 마지막 기회이다, 날짜가 지나기 전 신속하게 이민 업체 및 리저널 센터를 선정하여 I-526 청원서를 제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한미는 이번 9월7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상은 하얏트 센트릭 호텔 설명회로서, EB-5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의 심도 있는 안내가 될 것이다. 세미나는 100%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참석이 가능하며, 법무법인 한미 공식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다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있는 법무법인 한미의 세미나를 통해 그간 궁금했던 미국투자이민조건, 미국투자이민비용, 미국투자이민프로그램 등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