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4.03 (금)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11.6℃
  • 맑음서울 7.2℃
  • 맑음대전 7.6℃
  • 맑음대구 10.6℃
  • 구름많음울산 11.0℃
  • 맑음광주 8.3℃
  • 구름조금부산 10.8℃
  • 맑음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11.4℃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5.1℃
  • 구름조금경주시 7.0℃
  • 구름조금거제 9.3℃
기상청 제공

문화

[레저] 지금, 해바라기 물결 대규모 꽃밭 조성, 고향 마을 같은 풍경 등 매력 다양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연상시키는 열정의 꽃 해바라기. 끝없이 펼쳐지는 황금빛 해바라기 꽃밭에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기다. 지금 만개한 해바라기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한다.



300여 종 야생화, 피서지와 연계


제15회 태백해바라기축제는 ‘자연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8월 11일까지 이어진다. 해바라기 바닷속으로 이어진 숲길과 300여 종이 넘는 야생화를 볼 수 있다. 주요 행사는 꽃밭 관람, 7080콘서트, 야외 조각작품전, 화분 만들기 등이다. 행사장에는 해바라기 꽃밭을 따라 걷는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 해바라기뿐만 아니라 청보리, 백일홍, 코스모스 등 다양한 들꽃도 볼 수 있다.


전북 고창군은 공음면 학원농장에는 해바라기가 한창이다. 학원농장은 66만1157㎡(20만 평) 구릉지에 식재된 각종 꽃을 10월말까지 볼 수 있는 ‘100일간의 꽃잔치’를 개최 중이다. 해바라기, 코스모스, 백일홍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학원농장은 구릉지를 7개 구역별로 나눠 100일 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농장은 꽃잔치 기간에 현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언제나 만개한 꽃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원농장은 여름철 인기 피서지인 구시포·동호해수욕장, 상하농원, 선운산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전남 해남군 마산면 노하리 간척지 인근 해바라기 농장도 이 시기에 ‘핫플레이스’다. 농업회사법인 ㈜남해에서 조성한 해남 해바라기 농장은 28.7㏊의 넓은 간척지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어 색다른 여름철 볼거리가 되고 있다. 2011년 조성 이후 농장을 찾는 이들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해남군은 이동화장실과 편의시설 등을 정비하고, 해남농특산물과 음료 등을 판매하는 주말 판매장을 설치했다.


작은 시골 동네의 정겨움


전남 구례군 상하수도사업소 뒷길로 이어진 섬진강 둑방길에 태양을 닮은 황금색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있다. 5,500㎡ 규모로 조성된 해바라기 단지는 쓰레기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곳이었지만 지난해 구례군이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 문화마을도 해바라기로 유명하다. 이곳은 어릴 적 뛰놀던 옛 고향마을처럼 100여 가구가 농업에 종사하는 평범하고 작은 시골 동네다. 해마다 축제도 열리는데 올해는 9월 7~22일 개최된다. 마을 벽화그리기가 이뤄져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려탱화에 나오는 연꽃처럼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아라홍련을 볼 수 있는 연꽃테마파크가 있다.


영덕읍 오십천변에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한창 줄지어 피어나면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월 영덕군에서 오십천변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천전교에서 영덕 궁도장까지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한 것이 이제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오십천 데크길과 강변은 아침과 저녁으로 많은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다. 이번 꽃길 조성은 지역민들에게 산책의 즐거움을 더하고 영덕을 찾는 관광객에게 만개한 자태를 드러낼 예정이다.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총선] 고민정, 민주연구원과 정책협약 맺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서울 광진을)는 2일 민주연구원과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고 후보의 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제도개선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 날 고민정 후보가 정책협약을 맺은 공약은 ▲구의역 일대 ICT 스타트업 허브 ‘유니콘밸리’ 조성, ▲1인 가구를 위한 생활공유플랫폼 ‘광진원타운’ 조성, ▲교육․보육 복합 클러스터 ‘아이공감터’ 및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조성 등 고민정TV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공약 세 가지다. 협약을 맺은 세 가지 공약은 광진구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분류된 동부지법․KT 부지 활용방안, 서울 평균보다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광진구 특성을 살린 공약, 두 아이의 엄마인 고 후보의 최대 관심사인 교육․보육 공약 등 광진 주민과의 간담회와 소통을 통해 엄선된 결과다. 정책협약서에 사인을 마친 고민정 후보는 “민주연구원과의 정책협약은 광진을 위해 민주당 원팀이 움직인다는 신호탄”이라며 “광진 주민의 도구가 되어 반드시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협약식에 참석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고민정 후보는 비장의 무기”라면서 “광진 발전 공약을 집권당의 싱크탱크가 책임지고 뒷받침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NSC 상임위 "한미 방위비 협상상황 점검..막판 트럼프 변수" [한미방위비 협상]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한미가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목표로 막바지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청와대는 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때 정부 안팎에서는 잠정 타결에 임박했다는 낙관론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소식은 없는 상태다. 이로 인해 방위비 협상을 직접 챙겨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가 여부가 협상 타결을 판가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NSC 정례 상임위원 회의 결과 브리핑 보도자료에서 "상임위원들은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 상황을 점검하고,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가 7차 회의를 통해 마련한 합의문 초안을 토대로 최종 타결을 위한 세부 협상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이 올해부터 분담할 방위비 총액을 놓고 막판 협상이 진행 중이다. 협정 유효기간은 지난해 제10차 협상에서 1년으로 체결한 것과 달리 5년 다년 계약으로 정해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강영환 칼럼] "프레임"이 총선승패를 좌우한다!
더불어민주당 회의장면 뒷배경에는 ‘국민을 지킵니다’가 보인다. 코로나19로 경제적 곤경에 빠진 국민을 달래기 위한 메시지를 채택했다. 예견되는 야당의 현정부 3년에 대한 심판론을 긍정의 메시지로 대응했다. 미래통합당 지도부 뒷배경엔 ‘힘내라 대한민국, 바꿔야 산다’라는 슬로건이 자리 잡고 있다. 당초 얘기된 '못살겠다 갈아보자'식의 정권심판의 공격적 메시지를 '바꿈'이라는 부정과 '산다'라는 긍정의 언어가 교차된 메시지로 전환시켰다. 정의당은 '원칙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을 채택했다.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을 부정 또는 파기하고 위성비례정당을 만든 거대양당의 꼼수에 대한 반격을, 역시 '지킵니다'라는 긍정적 언어로 전환했다. 광고인 출신이라 더욱 그런지 필자는 ‘때의 목소리’라 불리는 슬로건에 자연스레 눈길이 간다. 당 지도부의 뒷배경에 눈에 잘 띄게 배치시킨 짧은 카피, 길거리 벽보와 현수막에서 보이는 후보들의 메시지를 보며, 여기에 담긴 당과 후보들이 표방하는 정신과 각오를 읽는다. 그리고 ‘각 진영의 전략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파고들까?’ ‘자신들의 메시지대로 일사분란하게 잘 움직이는가? 헤매고 있는가?’ 평가해보기도 한다. 4월 2일부터 본격 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