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유렌코리아는 지난 11일 중국문화산업회관에서 중국 투자전문기업 북경경의통영투자유한회사(北京京燚通赢投资管理有限公司哈尔滨分公司)와 양 사 간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협력을 골자로 한 투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주)유렌코리아 김영옥 전무, 김영휘 대표이사.(사신제공=유렌코리아)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주)유렌코리아는 화장품 유통 전문 기업으로 지난 6월에는 스웨덴 화장품 유통기업 볼라스베르케트, 천연·유기농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 스벤스카 크램파브리켄사를 방문, 수출입 관련 업무를 협의하고 한국·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독점 총판 계약을 진행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름다움을 주는 단 한방울’ 이라는 컨셉으로 ‘쿠타팀’의 케어 제품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다.
(주)유렌코리아는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한단계 더나아가기 위해 지난 11일 중국문화산업회관에서 중국 투자전문기업 북경경의통영투자유한회사(北京京燚通赢投资管理有限公司哈尔滨分公司)대표 쑤우쿠웨이(苏 奎 燚) 와 향후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협력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주)유렌코리아의 김영옥 전무는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올 하반기 중 론칭을 계획하고 있는 ‘루이스’(RUUIC)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과 지난 6월에 아시아 지역 독점 판매권을 확보한 사스코 브랜드 운용에도 힘을 받을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특히 기존 사업은 물론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루이스 브랜드, 그리고 사스코 브랜드에 대한 영업·마케팅 전략 전개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이번 투자유치에 대해 설명했다.
(주)유렌코리아는 오는 11월 아시아지역 최대 화장품 전시회로 손꼽히는 ‘코스모프로프아시아 인 홍콩’에도 참가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의 행보에 한발 더 나아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