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우리사회의 기성세대들은 유교문화를 중요시 여겨 어른들을 공경하는 문화와 개인보다는 단체를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젊은 층들은 기성세대와는 달리 본인의 행복도와 자유로움을 중요시 여긴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세대간의 갈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감정의 골이 깊어지게 된 계기는 각 세대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기 보다는 본인의 의견만 맞다고 생각하며 대화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대간의 갈등이 부모와 자식간에 발생하게 된다면 이는 가족의 불화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들이 서로 이해하려 하지 않아 대화의 단절로 이어지게 되고 소통의 부재는 불신 등으로 이어져 자녀문제, 폭력 등을 야기한다.
이에 가족간의 신뢰도와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가족심리상담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족심리상담사는 가족원의 대인관계 기술과 적응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전문인력으로써 건강하고 기능적인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다.
이 가운데,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 무료수강으로 가족심리상담사 1급을 공부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관심받고 있다. 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서류들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공식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는 것 만으로도 가능하다.
온라인강의로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의 스케쥴에 맞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수강이 가능하다. 가족심리상담사 1급(제2016-000351호) 뿐만 아니라 도형 심리상담사 1급(제2017-004911호),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등 62종의 다양한 민간자격증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
모든 자격증들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는 민간자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