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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평, ‘안정된 노후생활 돕는 스펙자격증’ 한국어교원,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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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노후 보장 자격증’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한국어교원 자격증 개강반 신규 수강생 모집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7년에 이미 고령 인구 비율이 14%(707만명)를 넘어서는 고령사회가 됐다. 그리고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그렇지만 노년기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노후대비를 위한 복지는 미비해 30~40대 직장인, 주부, 취업준비생들은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일하는 노후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30~40대 직장인, 취업 준비생, 경단녀들의 노후 준비는 제2의 직장 또는 고용이 안정된 평생 직업을 찾기 위한 것으로 주로 노후 대비 자격증 취득이나 평생 직장 및 직종과 관련된 직무역량 강화를 하려는 목적이다.
 
이에 보건복지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보사평)에서는 노후대비를 위해 유망직종 한국어 교강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유망 직종 취업에 관심 있는 취준생 및 시니어 취업 관심자에게 필요한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 과정과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과정 등을 개설하고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사평에서 신규 모집 중인 2019년 2학기 3차 한국어교원,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은 2019년 8월 6일 개강한다.


보사평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망직종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과정은 온라인 수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력단절 여성,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꿈꾸는 이들의 노후대비 자격증, 직종을 변경하는 취업 준비생 자격증, 고졸 취업 자격증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유망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한국어 교원 자격증 과정은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자격이 부여되는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100% 온라인 수업으로 자격증과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최근 고령화로 인해 복지 정책이 중요해지면서 사회복지사 전망 및 취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케이팝, 아이돌, 한국 음식, 한국 영화 등에 관심을 가지는 외국의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어 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외국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어 교사, 사회복지사 취업, 한국어 교육 전망, 사회복지사 전망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취준생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사회복지사 취업 시 필요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노인 요양원이나 장애인 시설, 아동복지시설, 시, 군, 구의 사회복지 기관 및 민간기 업체, 공기업 등에서 일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 여러 사회복지사 취업 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지만 인터넷 수업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어 교원 자격증 취득 시에는 국내외 대학 및 평생교육원 교수, 외국학교 한국어 교강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해외진출 기업체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보건복지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는 한국어 교원 자격증 과정,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 이외에도 영유아의 보육, 건강관리 및 보호자의 상담, 보육 시설의 관리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보육교사 2급, 올바른 건강가정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학식과 경험을 배우는 건강가정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보사평은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원격훈련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인증 기관이다. 본 기관에서 운영 중인 모든 과정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 수강을 통해 취득이 가능해 경력단절 여성,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꿈꾸는 이들, 직종을 변경하는 취업 준비생 자격증, 고졸 취업 자격증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유망자격증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회복지사, 한국어 교사 취업, 사회복지사 전망, 한국어 교사 전망 등을 알아보는 유망 자격증 취득과정 준비생이라면 보사평의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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