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대표 안영신 소장)는 국내 최대 리테일&이커머스 전시회 및 컨퍼런스 ‘K SHOP 2019’에 참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컨설팅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킨텍스와 한국유통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K SHOP 2019’는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1홀에서 개최된다.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는 쇼피파이, 셀루셀러, 캡션의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로, 국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저변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를 전개해 온 바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쇼피파이, 셀루셀러, 캡션 등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50개 이상의 언어, 100개 이상의 결제수단이 가능하며 글로벌 온라인스토어를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는 쇼피파이와 48개국 이상의 글로벌 쇼핑몰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판매채널 확장 솔루션 셀루셀러를 선보인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최고 마케팅 채널 캡션을 통해 해외 마케팅에 대한 솔루션을 함께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는 셀루셀러와 협력, 동남아시아 7개국 마켓 진출을 돕고자 쇼피(Shopee) 전용 상품 ‘셀루셀러 쇼피 스페셜 플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쇼피는 동남아시아 및 대만 7개국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소셜미디어 기반 마켓플레이스이다.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 안영신 소장은 행사 21일 컨퍼런스 발제자로 나서 ‘한국 뷰티 브랜드의 동남아 시장 진출, 끝없이 답을 찾는 여정에서’라는 주제로 동남아시장 진출 제안에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K SHOP’은 국내외 주요 유통 트렌드를 심도 있게 조망하고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를 넘어 무인매장, 디지털화 등 전반적인 리테일 업계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국제 컨퍼런스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