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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명품 유모차 마이크라라이트 & 먼지없는 이불 랜드스케이프 알레린 구스이불 창고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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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영국 명품유모차 ‘마이크라라이트’의 한국총판과 초고밀도 원단으로 만들어진 먼지 없는 이불 랜드스케이프 알레린의 제조 판매원인 ‘㈜리빙앤홈’(대표 장희정)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구로디지털단지 대륭포스트타워3차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창고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리빙앤홈은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판교 운중동에 있는 핸드스케이프 알레린 매장에서 추가로 창고세일을 진행하며, 해당 기간 동안 리빙앤홈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진행한다.

리빙앤홈의 창고세일은 창고에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진행하고 있으며, 창고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방 거주고객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서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창고세일에서는 마이크라라이트 유모차를 영국 본사보다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두 아기 엄마들의 로망인 투폴드와 아기에겐 디럭스 유모차지만 엄마에겐 휴대용 유모차인 토로와 패스트폴드, 슈퍼라이트 모두를 연중 최저가에 구입 가능하다. 또 매일 선착순 30명에게는 유모차 구매 시 추가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창고세일에서 매번 가장 주목받았던 B급 제품 판매 역시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번에는 유모차와 함께 알레린 B급 제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창고세일에는 처음으로 리빙앤홈의 자체 브랜드인 투유바이 조희선의 인테리어 시계와 코카콜라 텀블러, 마이리틀리 피넛힙시트, 카페트등 다양한 제품들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재구매율이 높은 아레린 구스의 경우 가장 비싼 폴란드 구스를 비행기로 수입해와서 진드기 투과테스트와 알러지성 염료테스트를 합격한 알레린 원단에 주입해서 완성되는데 백화점가격 대비 사분의 일 수준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백화점 유통대신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방식을 추구하는 리빙앤홈 장희정 대표의 철학 덕분에 단가가 저렴해진다는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알레린 구스의 경우 초고밀도 원단이라 별도의 가공없이 털빠짐이 없어 커버없이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덮지 않은 것 같은 가벼움과 몸에 달라붙지 않고 한여름 장마철에도 뽀송뽀송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리빙앤홈 창고세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넉넉한 주차공간에 무료주차가 지원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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