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보건복지사이버평생교육원(보사평))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급속한 고령화 시대 진입으로 노후 대비를 위한 준비는 30~40대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특히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풍족한 노후를 위해 퇴직 후에도 노인 일자리를 원하고 있으며50~60대 뿐만 아니라 30~40대 직장인들도 미래 노후 보장을 위한 준비를 세우고 있다.
은퇴 후 제2의 직업이나 안정된 직장을 찾는 30~40대 직장인, 취업 준비생, 경단녀 등은 노후 대비 유망 자격증 취득이나 유망직종과 관련된 직무역량 강화를 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보사평)에서는 30~40대 노후대비를 위해 유망직종 사회복지사, 한국어교사, 보육교사 취업에 관심 있는 취준생 및 시니어 취업 관심자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과정과 한국어교원 자격증 과정 그리고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사평에서 2019년 2학기 2차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과 한국어교원 그리고 보육교사 자격증 과정 신규 수강생 모집 중이며 개강은 7월 2일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의 가구원은 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을 통해서 국가가 지원하는 평생학습 수강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근 보육교사 직종 전망과 사회복지사 전망 및 취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육교사 취업, 사회복지사 취업, 사회복지사 전망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취준생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여러 기관에서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채용을 늘리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도 증가하면서 사회복지사 취업 기관이 확대되고 있다.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취업 시 필요한 보육교사 자격증,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유아 교육기관, 노인 요양원이나 장애인 시설, 아동복지시설, 시, 군, 구의 사회복지 기관 및 민간기 업체, 공기업 등에서 일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 여러 사회복지사 취업 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지만 인터넷 수업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사평의 전체 수업 과정은 고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대학교처럼 학점을 이수하기 때문에 추후 사회복지학사, 아동학사 등 관련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가능해 평생 교육의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다.
보사평의 한국어교원 자격증 과정은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외국인, 재외동포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최근 전 세계에 한류 열풍이 퍼지고 있어 한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주목 받는 자격증으로 한국어교원 자격증은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이면 과목 이수만으로 무시험 취득이 가능하며 100% 온라인 수업으로 자격증과 학위취득이 동시에 가능하다.
그리고 보육교사 자격증 과정은 영유아의 보육, 건강관리 및 보호자의 상담 그리고 보육 시설의 관리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보육교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과정으로 보육교사는 보육이 필요한 저 연령층 아동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공공보육 시설과 사설 보육 시설의 대한 확충과 전문적인 자질을 갖춘 보육교사의 수가 필요해지면서 전망이 밝은 직종이다.
보사평은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원격훈련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인증 기관이다. 본 기관에서 운영 중인 모든 과정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 수강을 통해 취득이 가능해 경력단절 여성,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꿈꾸는 이들, 직종을 변경하는 취업 준비생 자격증, 고졸 취업 자격증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유망자격증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