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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영어/화상영어 ‘민트영어’, 한국브랜드선호도1위…오픽 최고단계 과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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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주니어과정에서 프리토킹, 토론 등의 일반회화 과정을 넘어 NS과정, AHOP과정, Step by step IELTS 과정 등 고급 심화 과정을 체계화한 ‘민트영어’가 온라인 전화영어, 화상영어 부문 2019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를 수상해 업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민트영어는 기존 국내오픽(OPIc) 최고단계인 AL(Advanced Low) 등급을 넘어 오피(OPI)에서만 받을 수 있는 슈페리어(Superior) 등급을 해외 오픽(OPIc)을 통해서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며 회원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오픽슈페리어(OPIc Superior) 등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공개로 인해 새로운 고급심화과정이 출시될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국내 오픽의 최고단계인 AL(Advanced Low)등급은 물론 해외 오픽에서 받을 수 있는 AM(Advanced Mid), AH(Advanced High), S(Superior) 등급까지 목표로 하는 ‘고급심화과정’은 소비자들의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여부가 정해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실제로 민트영어의 교육파트를 담당하는 Moby매니저는 최근 해외 오픽(OPIc)에 응시하여 최고단계인 Superior를 받은 것은 물론 토익(TOEIC),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에서도 각각 최고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특화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전화영어, 화상영어 대표업체 ‘민트영어’는 온라인수업은 물론 오프라인 수업에서도 다루기 어려운 고급심화과정과 원어민이 직접 녹음한 MP3을 동시제공하는 ‘영어첨삭서비스’, 수업한 대화내용을 그대로 받아 적어주는 ‘수업대본서비스’, 한글문장을 영어로 작문해주는 ‘이런 표현 어떻게?’, 영어문장을 상세한 설명까지 첨부해 해설해주는 ‘영어해석커뮤니티’ 등 여러 색다른 부가서비스도 함께 지원해 회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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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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