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무료수강 장학이벤트, 카페창업/프리랜서 활동에 기여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국장학진흥원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교육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전액지원하는 장학지원 이벤트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번 선착순 장학지원 이벤트는 한국장학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과정에서 추천인 공란에 ‘바리스타장학생’을 입력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장학진흥원의 바리스타자격증 과정은 커피(COFFEE) 원두 종류와 블렌딩 방법, 에스프레소 추출기구를 활용한 커피 만들기 실무 등 바리스타가 하는일을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교육한다. 커피숍알바생이나 커피 핸드드립 클래스에 관심 많은 4년제 대학교∙2년제 전문대 호텔조리학과 재학생, 소자본커피창업을 위해 카페메뉴개발컨설팅이 필요한 예비창업자 등에게 추천할 만하다.


전문 강사진은 실버바리스타가 되는법, 커피 볶는 법 동영상 강좌와 관련된 최신 시험 기출문제, 출자예상문제를 다양하게 공유하고 있다.


또한, 선착순 5000명의 이벤트 당첨자는 한국장학진흥원의 총 121종 자격증 과정에 관한 인강 수강과 온라인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를 무료로 할 수 있다.


한국장학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선착순 장학지원 이벤트를 통해 재직자내일배움카드나 평생직업교육학원, 유학으로 바리스타자격증 따기를 원하는 사람, 커피머신엔지니어로 취업하려는 구직자, 작은 개인카페창업 가격을 알아보는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바리스타 실무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커피체인점 까페창업이나 바리스타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바리스타 1급∙2급∙3급 필기∙실기 시험일정에 따라 공부하는 수험생, 국내/SCA유럽국제 바리스타자격증 따는 방법이 궁금한 이들, 현직 쉐프(셰프)와 푸드 스타일리스트/코디네이터, 요식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원하는 디저트만들기 관련 자격증 취득자 등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장학진흥원은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교육기관이다. 이곳의 모든 자격증 종류(총 121종)는 국가 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됐으며 취득 시 관련 구인기관 구직에 활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해경 "볼티모어 사고 화물선, 교량충돌 직전 항구서 엔진 수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해안경비대는 27일 (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항의 교량 아래에서 동력을 잃고 교각에 충돌한 사고 화물선이 사고 전에 "정기 엔진수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교각이 무너지면서 다리 위에서 일하다 물속으로 빠진 6명의 인부가운데 2명의 시신이 이날 수습되었다. 나머지 희생자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해안경비대는 모든 구조 노력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26일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리지에 충돌한 선박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수사관들은 27일 선박의 증거물 수집에 나섰다. 희생된 두 남성의 시신들은 이 날 오전 교량의 중간 지점의 7.6m깊이의 물속에서 빨간색 픽업 트럭 안에 탄채로 발견되었다고 메릴랜드주 경찰국의 롤란드 버틀러 경감이 저녁뉴스 시간의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새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멕시코 이민 출신으로 볼티모어에 살고 있던 알레한드로 푸엔테스(35)와 과테말라 이민으로 메릴랜드주 던도크에 살던 도를리안 로니알 카스티요 카브레라(26)로 확인되었다. 수색팀의 구조는 일단 끝났지만 앞으로도 음향 탐지기 등을 통해서 무너진 다리 밑 부근에 침몰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희생자들의 차량을 계속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인천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체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인천의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유튜버 남성 A씨(40대)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 유튜버가 경상남도 양산에 통신 기기로 위장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와 동일범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A씨는 최근 인천 남동구와 계양구 등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천 장수·서창동, 계산1·2·4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곳의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불법 카메라 설치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여 전날 오후 9시10분께 A씨를 경기도 고양 소재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앞서 경남 양산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신 기기로 위장된 불법 카메라가 먼저 발견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사전투표소에 대한 긴급 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양산시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을 가능성과 추가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 챙기는 삶 되어야
아빠와 딸이 자동차를 번갈아 운전하며 여행을 가고 있는데 기름이 바닥났다는 경고등이 켜지자 아빠와 딸은 주유소를 찾아 기름을 넣어야 한다며 근처 주유소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검색 결과 바로 2~3분거리에 주유소가 있는데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다른 주유소에 비해 많이 비쌌고 반면 10~15분 정도 거리에는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 주유소가 있었다. 기성세대(꼰대)인 아빠는 당연하다는 듯이 10분, 15분 정도 가는 수고를 감수하고서라도 값이 많이 싼 주유소를 가겠다고 주장했고, MZ세대인 딸은 눈앞에 주유소를 두고 왜 멀리 떨어져 있는 주유소를 가냐며 결국 언쟁을 벌이다 아빠의 주장대로 값이 싼 먼거리의 주유소로 가서 주유를 하게 됐다. 그런데 값이 싸다는 이유로 주유 대기를 하는 차는 많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겨우 주유를 하게 되었는데 딸이 아빠에게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아빠는 가성비만 알고 가심비는 모르냐?”고 쏘아붙인다. 주유를 마친 아빠와 딸은 마침 식사시간이 되어 근처 식당을 가게 됐다. 메뉴판에 있는 많은 음식들 중에 아빠의 눈에 들어온 것은 메뉴 중 거의 제일 저렴하면서도 대중적인 김치찌개, 된장찌개였고, 딸의 눈에 들어온 메뉴는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