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스타트업 회사인 서니사이드업(Sunny Side Up)의 고급 에스데틱 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에이프릴27(APRIL27)이 미국에 이어 러시아 수출을 앞두고 있어 화장품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니사이드업의 에이프릴27은 청정지역인 제주도의 깨끗한 자연 환경을 기반을 바탕으로 둔 친환경 화장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용기와 순한 식물성 성분으로 제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에이프릴27의 제품은 동물실험을 하지않는 식물성 원료를 주요성분로 사용하며 인공향료등을 함유하지 않아 순한 화장품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블루밍에센스워터의 경우 베리추출물과 민트향을 함유하여 시원한 느낌이 강하다고 전했다.
에이프릴27의 제품이 인기를 얻고있는 이유는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과 미국이나 러시아등에서 한류열풍이 불다보니 케이뷰티에 대한 관심이 에이프릴27의 연이은 수출 행진에 큰 몫을 하는것으로 보인다.
이번 러시아 수출을 앞두고 있는 서니사이드업은 러시아와 유럽시장을 겨냥한 해외직구플랫폼인 joom에 정식 입점준비를 마친상태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joom은 약 2억명의 고객을 보유한 쇼핑 플랫폼으로 핸드폰에서 앱으로 다운받아 화장품은 물론 의류 악세사리 생활용품등을 다양하게 구입할수 있으며 전세계 배송으로 각국의 소비자들은 sns와 연동된 joom 엡을 통해 제품 후기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 한다.
서니사이드업은 joom에 이어 아마존도 입점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으며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은 한부모가정과 아이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에이프릴27은 앰플 2가지와 미스트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케이옥션 자선경매를 통해서도 알려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