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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영창, "하이마트 (전자)디지털피아노 반값특가 최대 47%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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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종합악기브랜드 HDC영창(대표 김홍진)은 순수국내생산 신제품출시 기념으로 '단! 72시간 하이마트와 함께' 반값행사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2019년 5월27일 부터 5월 29일 단 3일 (72시간) 선착순 수량한정으로 진행되는 영창 (전자)디지털피아노 RS2는 HDC영창의 61년 피아노의 기술력이 담긴 순수국내생산으로 업계 최대 AS서비스망(전국각지역 69개) 을 가지고 있으며 기술과 규모, 모든부분에서 압도하는 HDC영창 만의 고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제품 출시 기념 최대47%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커즈와일 RS2 전자피아노는 새롭게 다듬어진 고품질 사운드 음원과 최신 EHP-A건반을 채택 어쿠스틱 그랜드 피아노의 건반을 그대로 재현하여 뛰어난 타건감을 자랑하며 연주자의 섬세한 터치를 놓치지 않고 표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 커즈와일 RS-2는 나뭇결이 살아있는 듯한 패턴형 디자인으로 어떤 장소에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의 제품으로 슬림 어쿠스틱피아노 익스테리어, 가이드레일이 적용되어 가정용으로 최적화된 피아노라고 전했다.

특허 기술인 SSR(스마트 사운드 레코딩)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과 연동하여 스튜디오 급의 음질로 녹음이 가능하다. 2개의 헤드폰 단자, USB MIDI와 스마트폰과 연결 단자, 128가지 악기음색, 10단계 벨로시티, 레슨이 가능한 교육기능, 사용자에 맞는 10단계 건반 감도, 풍부한 연주를 즐길 수 있는 동시발음, 그랜드 피아노의 효과를 재현하는 3개의 페달, 전력장비를 최소화하는 자동 전원 차단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HDC영창은 '커즈와일 RS-2' 구매후 상품평이벤트를 통하여 영창 디지털(전자) 피아노 고객감사 이벤트로 포토 상품평 작성자들 중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증정, 상품평을 작성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악보밴드와 건단덮개 증정, 연주 영상을 보내주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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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총선 불출마·낙천·낙선 국힘 의원 격려 오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불출마·낙천·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격려차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는 민생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의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찬 모두발언을 통해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했다. 이어 "현장 최일선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참석 의원들의 선거 패인 분석, 제언이 이어졌는데, 쓴소리도 여과없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말없이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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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산림과학자의 집념과 끈기가 밝혀낸 아픈 역사의 민낯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우리 땅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老巨樹)들의 대부분이 일제에 의해 심어졌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국립산림과학원 출신의 산림과학자가 전국 곳곳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들이 일제의 잔재임을 고찰한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를 펴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환경은 전나무가 자생할 만한 생육조건과는 거리가 멀다. 1980년부터 약 40여 년간 산림과학을 연구하고 강의해온 저자는 우리 남부지방 곳곳의 사찰에 전나무 노거수들이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일었다. 이에 대한불교 조계종 24개 교구 본사와 조선 왕릉, 대관령 산신당,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통영 충렬사, 권율 장군의 묘소 및 각지의 공공시설을 답사하며 조사했다. 전나무가 가슴높이 직경 60~100cm 정도로 자라는 데는 80년에서 100년 이상이 걸린다. 저자가 답사한 각지의 전나무들 대다수의 크기가 이 가슴높이 직경에 해당했다. 즉, 이 전나무들이 사람에 의해 심어진 것이라면 1800년대 말에서 1900년대 중반까지 일제가 심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가슴높이 직경 60~69cm급의 나무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보아 일제강점기 중의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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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