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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반나인, 오토바이 사고파는 모바일 전문 플랫폼 ‘오도방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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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아우토반나인(대표 김진혁)은 오토바이 판매자와 구매자가 자유롭게 오토바이를 거래를 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플랫폼 ‘오도방구’ 베타버전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도방구는 기존의 4륜차 중심이었던 중고차 시장에서 소외 받았던 오토바이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오도방구는 기존 서비스보다 편리한 검색기능, 지도 검색 서비스, 뛰어난 디자인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오토바이 동호회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오토바이만을 다루는 전문 플랫폼이라 서비스가 심플한 것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강점이다.

아우토반나인 김진혁 대표는 “오토바이가 좋아 사업을 시작했다. 오도방구 베타버전 출시를 위해 아우토반나인 팀은 전국 200여 곳의 오토바이 센터 사장님들을 찾아다니며 조언을 구했다. 오토바이 라이더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다. 덕분에 라이더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도방구는 현재 전국의 유명 오토바이센터 40여 곳과 가맹 계약을 맺고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진혁 대표는 “아직 부족하다.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더욱 좋은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약속 드린다. 선진 오토바이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도 힘을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도방구는 베타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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