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2000년대 이후 결혼 시기가 늦춰지고 이혼율 증가와 함께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1인 가구수의 비중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셀프빨래방의 수요가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셀프 빨래방 창업브랜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AMPM 워시큐’가 세탁장비 공급 및 매장구성에서 독창적인 전략을 선보였다.
AMPM워시큐는 다양한 용량을 원하는 점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장의 입지조건과 인근 수요에 따라 국산 LG전자의 상업용 세탁장비와 얼라이언스사의 입소(IPSO) 대용량 세탁장비를 활용한 장비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AMPM 워시큐의 가맹본사로 알려진 ㈜와스코는 LG전자의 공식 비즈니스파트너로 세탁장비 공급, 기술지원, 사후관리에서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매출을 희망하는 점주들을 위해 샵앤샵과 샵인샵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상권 분석을 토대로 편의점, 스터디카페 등 타 업종과 결합한 복합매장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점주들과의 상생을 모색하고 있는 모양새다.
현재 ‘AMPM워시큐’ 관계자는 “매장 인근 거주환경에 따라 세탁장비의 구성을 다르게 하고 있다”며 타 업종과 결합한 복합매장 솔루션으로 점주들과의 상생과 매출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