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지방기능경기대회 서울지역 요리부문 금메달 권혜원 학생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솔요리학원은 4월 3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19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서울지역 요리부문 금메달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한솔요리학원은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총 금메달5개, 은메달1개, 동메달2개를 수상했다.
‘지방기능경기대회’는 17개 시∙도별로 요리를 비롯한 50개 직종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며, 대회 입상한 선수들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자격이 부여되며, 조리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이번에 2019 지방기능경기대회 금메달을 수상한 권혜원 학생은 지난 2018년 11월에 개최된 세계3대 요리대회로 꼽히는 2018년 룩셈부르크 세계요리월드컵에서도 금메달1개와 동메달 1개를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한솔요리학원 부산점에서 ‘요리대회반’을 지도하는 김수현 교수(現 대한민국 조리국가대표 팀장)팀은 “지방기능경기대회의 경우, 대회 준비과정과 참가만으로도 실력 향상을 거둘 수 있을 정도로 도전이 쉽지 않은 대회로 손꼽힌다.”며 “지난 3개월여 간 국가대표 전임 강사진이 학원에 상주하며, 대회 참가자와 장시간 1:1 맞춤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솔요리학원은 요리대회준비반 뿐만 아니라 조리고 및 조리대학 진학에 특화된 정보를 소개하는 진학설명회와 컨설팅도 시행하고 있다. 한솔요리진로연구소는 2019학년도 조리특성화고 입시에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26명, 서울관광고등학교 11명 등 총 91명의 수강생이 합격했으며, 2019학년에 경희대, 경기대 등 총 246명의 조리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국내·외 요리대회 및 수강신청 관련 문의는 한솔요리학원 홈페이지와 각 지점(강남, 종로, 부산 등 8개 직영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