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율이 80.7%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5년 제1회 선거의 평균 투표율 80.2%보다 0.5%포인트 높은 결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선거인 221만977명 중 178만3천840명이 참여해 투표율 80.7%를 기록했다.
조합별 투표율은 농·축협이 82.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수협 81.1%, 산림조합 68.1% 순이었다.
개표는 지역 선관위별로 진행되며 당선자 윤곽은 오후 8시께부터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