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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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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계양테크노밸리’ 신개념 자족형 신도시 조성

박형우 계양구청장 “이제 인천경제의 중심 될 것”
글로벌 첨단산업 수요와 인천-김포 국제공항 더블 시너지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수도권 3기 신도시가 발표되며 인천 계양테크노밸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동부에 강남의 테헤란밸리와 판교, 동탄으로 이어지는 경부라인 첨단산업축이 있다면, 마곡과 계양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서부의 新경인산업축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첨단산업 수요와 인천-김포 국제공항 더블 시너지

계양테크노밸리가 인천 내 부평, 주안, 남동국가산단 같이 노후한 제조업 중심지역을 변화시키는 마중물이 되고,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서울 마곡, 상암 DMC를 연결하여 新경인산업축이 형성될 예정이다.

특히 계양지역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을 모두 연결하는 공항경제권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최적의 입지로 손꼽힌다. 또한 S-BRT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전용 IC 신설을 통해 김포공항까지 6분, 여의도 15분, 신논현역 40분  내 접근이 가능해져 첨단산업 기업 및 종사자들에게 매력적인 기업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드림(The Dream)촌, 첨단산업 기업지원 및 청년창업 생태계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계양테크노밸리가 주목받는 이유는 가용용지의 절반에 이르는 약 90만㎡의 자족시설 면적과 비율뿐 아니라 더드림(The Dream)촌,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 등 기업 및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비교적 구체적이고 촘촘한 자족성 확보 전략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신도시 중 자족용지 비율이 27%로 제일 높으며, 2기 신도시의 3∼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또한 더드림(The Dream)촌에는 4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기업성장센터, 창업지원주택 등 공공주도의 창업·기업지원 공간뿐 아니라 벤처타운, 혁신타운, 사이언스빌리지 등 민간주도의 혁신공간도 마련된다. 

LH와 인천도시공사가 기업지원허브, 창업지원주택 등 창업지원 시설을 구축·운영하고 인천시와 계양구는 종합문화복지센터 및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PA) 도입을 검토하는 등 민관공공이 협력하여 벤처기업의 육성과 청년창업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민간주도의 혁신공간인 벤처타운은 첨단기업, 혁신타운은 R&D 중심 공간이다. 또한 은퇴 과학기술인 등을 중심으로 사이언스 빌리지에 소호타운이 조성된다.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 교류확대를 통한 공동체 형성, 전문성을 활용한 자립형 일자리 창출, 멘토링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 기여하는 새로운 공동체 주거 모델도 시도된다.

문화·여가 공간, 교육·보육 등 워라밸을 고려한 직주 근접형 도시

판교, 마곡 등 성공사례 및 관련 연구 검토결과 단순한 산업지역 조성으로는 지식산업종사자 및 청년계층 유입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계양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위해서는 워라밸을 위한 직주근접 및 충분한 문화·여가 공간, 편리한 교통과 교육·보육·공공서비스 등 양호한 생활환경 조성도 병행되어야 한다.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복합문화시설, 교류소통시설 등의 문화·여가 공간을 충분히 조성하고,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창업지원주택 등 청년들을 위한 1.7만 호의 주거시설이 공급된다.

또한 접근성이 좋은 학교·공원 인접지역에 인근 계양구 주민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 커뮤니티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를 계획하는 등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실현이 가능한 직주근접형 도시로 조성한다.



10만 개 첨단일자리, 원도심과 검단신도시 상생관계

10만 개의 첨단산업 일자리로 인하여 인천 원도심 재개발 및 검단신도시 분양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 종사자의 50%가 판교 등 성남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원도심 주택 재건축 및 검단신도시 등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계양테크노밸리 내 주택공급 규모를 예상 종사자 10만 명의 20% 수준인 1.7만 호로 계획하였다. 또한 기업입주 시기를 앞당기고 일반분양 주택의 공급일정을 2021년 이후로 조정하는 등 자족용지와 주거용지를 연동하여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마곡지구의 본격 기업입주와 더불어 원도심 및 검단신도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 분양시장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연장 등 2기 신도시 광역교통계획이 가속화되고,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 등이 가시화되면 계양테크노밸리뿐 아니라 인천 서구 및 원도심에서 서울 등 주변지역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테크노밸리의 추진 결정의 시발점이자 현재 기반시설 준공을 마치고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서운일반산업단지의 정상적인 가동과 용역절차가 진행 중인 제2산업단지의 추진과 더불어, 테크노밸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러한 결과에는 모두 우리 32만 계양구민이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고, 이제 인천경제의 중심이 우리 계양이 될 거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일정은 2019년 하반기 중으로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이후 지구계획 수립과정에서 구체적인 사업을 확정하여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커버] 남북 철도연결, 한걸음 전진한 평화의 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북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상태가 남북철도착공식을 통해 조금씩 풀리는 분위기다. 착공식 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한미 정상에게 친서를 보내 비핵화 의지를 다시 밝혔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에 대해 긍정 화답하고 있다. 남북철도 착공식, 비핵화 물꼬 다시 열어 남북은 지난해 12월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을 위해 편성된 새마을호 특별열차는 오전 6시48분께 서울역을 출발했다. 기관차 2량, 발전차 1량, 열차 6량 등 총 9량으로 편성된 특별열차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이산가족, 남북 화물열차 기관사 등 100여명이 탑승했다. 북측에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 방강수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최병렬 개성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 열차를 타고 판문역으로 왔다. 리선건 위원장은 환담장에서 "철도·도로 연결은 남북이 함께 가는 의미가 있으며, 오늘 참여한 사람들이 '침목'처

박재호 "영리목적 음주운전 단속정보 유포 제한한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영리목적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정보를 제공하거나 유포하는 행위가 제한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재호(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을)의원은 9일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통되는 음주운전 단속정보를 불법정보로 규정하여 방송통신위원회의 규제를 받도록 하는 한편, 영리를 목적으로 이를 제공하거나 유포하여 경찰의 음주측정을 방해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도로교통법」 개정안에서는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으로 단속 일시·장소 등의 정보를 유포하여 경찰공무원의 측정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안 제44조제4항 신설)하고, 이를 위반하여 금품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받은 사람에 대해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안 제148조의2제3항 신설). 처벌 대상을 ‘금품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받은 사람’으로 좁힌 이유는, 단순히 영웅심리 등으로 자신의 SNS 상에 단속 정보를 올린 사람까지 찾아내 처벌하는 것이 과할 뿐 아니라 행정력 낭비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또한 ‘금품

‘계양테크노밸리’ 신개념 자족형 신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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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정책위, ‘광나루 안전체험관’ 방문..재난안전교육 필요성 강조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 제15기 정책위원회(위원장 김희걸, 양천4, 더불어 민주당)는 도시인프라개선 소위원회(위원장 문장길, 강서2,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2019년 첫 행사를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광나루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화재 대피체험 등을 하고, 서울시민이 안전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나루안전체험관은 화성 씨랜드 화재사고를 계기로 2003년 3월에 전국최초로 건립된 종합안전체험관으로서 지상3층/지하1층(연면적 5,444.5㎡)의 규모이며, 체험시설은 화재, 선박, 지진, 태풍, 건물탈출,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등 총 21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평일 평균 680명, 연평균(2017~2018)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여 개관이후 총 263만 명의 전국 최다체험객이 이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체험시설이다. 정책위원회 위원들은 2018년 10월에 국내 최초로 개장한 ‘비상 급정거, 지하철체험장’과 세월호침몰사고를 계기로 2017년 3월에 개장한 ‘선박안전체험장’, 화재·지진·심폐소생 등 생활안전체험, 체험관 건물 외벽을 활용한 3층 높이 야외피난 완강기체험 등 신설 콘텐츠를 소개받았다. 이날 정책위원회 위원들은 안

과천시설공단, 피겨 성지 ‘과천빙상장’ 최첨단 입고 10일 재개장
[시사뉴스 이재준 기자] 피겨 여제 ‘김연아’를 배출한 과천시민회관 실내빙상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10일 손님맞이에 나선다. 7일 과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수)에 따르면 이번 실내빙상장 보수공사는 1995년 10월 준공 이후 지속해 왔던 링크장 시스템을 최첨단 시스템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착수됐다.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무려 7개월 동안 진행된 대공사이다. 가장 혁신적인 변화는 동결설비공법의 차이. 기존 링크장은 아이스매트를 깔고 그 위에 모래를 덮어 얼리는 모래 공법으로 지어졌다. 공사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지만 슬라브의 수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고르지 못한 빙면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도 존재했다. 이를 공단이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빙상 관리 기술 요원들로 상쇄해왔다. 반면 이번 도입된 기술은 미국 등 빙상 선진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콘크리트 공법. 모래를 콘크리트로 대신하고 메시라는 하얀 원단을 씌워 얼린다. 슬라브의 안정적인 수평과 편의성과 빙질의 균일함 그리고 얼음 무게로 인한 뒤틀림이 적어 운영관리비 절감 및 안전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졌다. 빙질의 민감한 온도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공단은 내부에 있는 제습기와 냉각탑, 울타리 등도 교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