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블록체인 기업 디온페이는 일본의 게임 개발 회사인 덴유사와 지난 19일 서비스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덴유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에 디온코인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디온페인에서 개발한 디온코인은 기업에서 발행하는 포인트와 결제시스템에 특화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양사는 또한 2020년 동경올림픽을 겨냥한 ESPORT 의 행사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민 디온페이 대표는 “이번 MOU를 계기로 블록체인과 게임 그리고 코인이 결합 새로운 생태계의 게임시장을 열어가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덴유는 닌텐도의 세컨파트로 포켓몬 미니게임을 개발한 업체이다. 온라인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비롯한 다중 플랫폼 게임을 개발하는 일본의 중견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