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현정석 기자] 보령제약그룹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HAPPY 헌혈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보령제약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국 각 지점 임직원 126명이 헌혈 봉사자로 참여했다.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는 보령제약그룹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해 헌혈증 1020장, 치료비 2000 만원을 총 316명의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도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126장은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전달돼 저소득가정 소아암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