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세그웨이 나인봇 2018년 베스트 파트너사로 선정된 이에스티디지털은 트라이크코리아와 포마샵(포켓매거진)과의 협업으로 세그웨이 나인봇 고카트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카트는 기존에 나인봇 미니프로 320 제품과 고카트 키트를 결합하여 손쉽게 조립할 수 있는 신개념의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으로 올 여름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주목을 끌었다.
특히나 고카트는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자랑하면서도 전기 동력을 이용한 공해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 실내 이용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겨울철에도 전동휠 제품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체험시설은 4600제곱미터(약 1400평) 규모로 대구 엑스코(exco)에 마련되며, 운전교육과 전용 트랙 운영, 렌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카트 뿐만 아니라 세그웨이 나인봇 전동휠 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 초등학생 및 청소년 대상을 위한 RC카 레이스장, 피자만들기 및 체험학습과 놀이시설까지 꾸려져 성인을 비롯한 가족단위 방문객까지 즐길 수 있는 종합 놀이시설 공간으로 될 예정이다.
이에스티디지털 임세혁 대표는 현재 전국 20곳의 세그웨이 나인봇 A/S센터를 구축하였으며 실내 체험장을 마련함으로서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내 고가트 체험시설은 2018년 12월 17일부터 2019년 2월 2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운영 될 예정이며 겨울철에도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