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농심그룹이 2018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총 13일간이며,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농심은 △경영관리 △마케팅 △해외영업 △국내영업 △생산품질관리 △전기관리 △농심그룹식품연구소(R&D) 등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채용인원은 총 100여명이다.
이번 채용은 ㈜농심 외 태경농산, NDS, 농심엔지니어링(경력직) 등 농심그룹 주요 그룹사도 동시에 진행되며, 그룹사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31일 오후에 발표 예정이다. 이후 필기전형(적성검사, 인성검사, 논술시험) → 실무진 면접 → 경영진 면접 → 채용검진을 거쳐 2019년 1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찾고 있다. 열정 가득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