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화=지창호 기자] 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효승)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 160여 가구에게 백미와 쌀국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 10kg 41포, 쌀국수 120개는 송해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체육진흥후원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의용소방대 등에서 후원 받은 것으로 관내 각 기관단체에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구자광 송해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각 기관단체들의 온정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