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바리톤 이관희 경찰대학 명예교수는 ‘새로운 대한민국, 문화국가를 꿈꾸며’을 테마로 내달 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아트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바리톤 박홍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독창회에는 피아니스트 최유리 씨 그리고 국내 최정상급 소프라노인 유미자 씨가 특별 출연한다.
이관희 교수는 이날 무대에서 <가고파>, <Because song>, <Non ti scordar di me>,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나를 많이 사랑해주오>, <그대의 찬 손>을 열창한다.
그리고 박홍우 교수도 직접 무대에서 서서 관객들을 위한 깜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관희 교수는 “이번 독창회는 우리 사회를 진정한 품격있는 ‘문화사회’ 나아가 ‘문화국가’로 함께 발전시켜보자 하는 제안의 뜻을 담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이관희 교수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1년 경찰대학 창설부터 35년간 헌법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일본 히토츠바시 대학 객원교수, 법률소비자연맹 사무총장, 한국헌법학회장, 한국인터넷법학회장, 대학법학교수회장, 안암법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