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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파크몰 새 대표이사에 최익훈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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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HDC그룹은 HDC아이파크몰 신임 대표이사로 최익훈 전무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대표는 HDC현대산업개발을 거쳐 HDC아이파크몰, HDC아이콘트롤스 등 HDC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거쳤다.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며 몰링 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최초의 복합쇼핑몰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HDC아이콘트롤스 경영지원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코스피 상장을 이끌어 HDC아이콘트롤스가 스마트 빌딩, 스마트 홈 전문 건설 IoT 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최 신임대표는 "아이파크몰 증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상업, 문화, 여가시설을 모두 갖춘 쇼핑몰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3세대 복합쇼핑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전무는 영동고, 연대 응용통계학과를 거쳐 웨스트민스터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석사를 마쳤다.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뒤 1999년 HDC현대산업개발로 옮겨왔으며 이후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실장, HDC아이콘트롤스 경영지원실장, HDC현대산업개발 구매조달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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