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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KT-현대자동차, 에너지 소비 효율화 공조

울산공장에 열병합발전 시스템 구축
노후 디젤 비상 발전기 대체 위해 도입
FEMS 솔루션 통해 무인 운전 가능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SK텔레콤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위한 열병합발전 시스템과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하루 평균 6,000여대의 자동차를 조립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으로, 공장부지만 여의도 면적의 2.5배인 약 500만㎡ 에 달한다. 이번에 구축한 발전 시스템으로 생산하는 전력은 연간 1,100만kWh로 예상되며, 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20억원이다.

 

양사가 구축한 발전 시스템은 열병합발전 방식으로, LNG를 연소하는 가스터빈을 이용해 공장에 필요한 전력과 스팀을 공급한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를 이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FEMS 솔루션을 적용, 발전 전체  공정을 자동화해 무인 운전도 가능하다.

 

이번에 구축한 열병합발전 시스템은 그간 울산공장이 운영해온 디젤 비상 발전기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로써 약 50억원의 노후 발전기 투자 대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온실가스 감축과 화석연료 사용 감소에 따라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SK텔레콤 김성한 스마트시티유닛장은 “에너지 비용 상승, 전력 위기 등을 계기로 FEMS 등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며, “선도적인 IoT 기술을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사회적 가치도 함께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무사 특별수사단장에 전익수 공군법무실장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 국방부는 11일 탄핵 정국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계엄령 및 위수령 검토 문건을 작성한 경위와 과정에서의 법률 위반 혐의 등을독립적으로 수사할 특별수사단장에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48·공군 대령·법무 20기)을 임명했다. 송영무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라 이와 관련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기무사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 의혹 특별수사단'(수사단)의 책임자로 전 단장을 낙점했다. 전 단장은 1999년 군법무관으로 임관한뒤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재판연구부장, 공군본부 인권과장,고등검찰부장, 공군 군사법원장, 국방부 송무팀장, 합동참모본부 법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문 대통령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사단에 육군과 기무사 출신을 배제하면서 김영수 해군본부 법무실장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송 장관과 같은 해군이라는 이유로 전 단장이 선택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단장은 이날 오후 국방부장관 접견실에서 임명장을 수여받은뒤 장관실에서 노수철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등이 배석한 가운데 송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 단장에게 원칙적으



[광석 생각] ‘청춘양구 배꼽축제’, 그 과제는…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김광석 기자] 강원도를 대표하는 여름 대표 페스티발,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레프츠공원 일원에서 (사)양구군 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배꼽축제는 국토의 배꼽이라는 양구군민의 자긍심이 배인 이름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도 ‘생명은 물이다’는 주제 의식 아래 다양한 물놀이 행사를 기획, 방문객을 유혹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준비과정을 취재하면서 떠오른 단상. 지역성을 살려 지역경제성장을 위해 애쓰는 자치단체를 접하고 지젝과 호지 박사가 떠올랐다. 21세기를 대표하는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은 역설했다. 글로벌자본주의 시대에는 로컬주의(현지화)가 중요하다고. 인도주의는 보편주의를 배제한다면서 보편주의를 벗어나야 한다고도 했다. 『오래된 미래』와 『행복한 경제학』의 저자인 생태환경운동가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박사, 그녀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수많은 위기에 대한 유일한 해법으로 지역화를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진정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화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강원도 양구군은 사람 몸 중심에 자리한 배꼽처럼 한반도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이달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